삼계탕은 사계절 즐겨찾는 보양식인데
무더운 여름 특히 더 많이 찾는거 같아요.
닭한마리 사와서 푹 삶아 먹으면
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이긴 하지만
닭손질하고 끓이는 시간도 있고해서
오늘은 간편식으로 비비고 삼계탕을
사와서 먹어봤어요.
요즘 간편식 잘 나오잖아요.
마트 또는 편의점에만 가도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많다보니
2~3인 가족 또는 혼자 식사를 해결하는
분들도 많은 상황에서 전자레인지로도
조리가 되는 음식이 대세인 듯
이젠 삼계탕도 전자레인지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네요.
비비고 삼계탕 조리방법도 그렇습니다.
전자레인지에 7분 정도만 데워 먹으면 되고
저처럼 팔팔 끓여서 뜨끈뜨끈하게 먹고싶으면
중탕으로 끓는 물에 봉지채 넣어서 20분 정도
데워서 먹으면 되는 초간단 삼계탕입니다.
비비고 삼계탕 한 봉지 800g / 705Kcal
마트에서 살땐 2봉지에 16,500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가격이 더 싸졌네요.
마트에서 닭 한마리에 5천원 이하인데
다른 재료들 넣는다고 생각하면 비용은 비슷
물론 정성을 들여서 만들어 먹는 삼계탕은
맛은 천배 백배 맛있겠지만 요즘은 간편시대
비비고 삼계탕 1봉지 800g 생각보다 작아요.
삼계탕집 가면 뚝배기에 영계 한마리 들어있죠.
그리고 인삼 그리고 찹쌉까지 삼계탕입니다.
특출나게 맛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삼계탕은 먹고 싶은데 요리할 자신이 없거나
곧 복날도 가까워 오는데 식당가서 혼자
삼계탕 시켜서 혼밥먹기 그렇다면
마트에서 판매하는 간편식 삼계탕도 추천해요.
얼마나 푹 삶았는지 뼈랑 살이 잘 발라지고
뼈까지 씹어먹어도 될 정도로 부드러운데
인삼이랑 찹쌀까지 들어있어서 국물 맛나요.
곧 다가오는 2019 복날은
초복 2019년 7월 12일 (음력 6월 10일)
중복 2019년 7월 22일 (음력 6월 29일)
말복 2019년 8월 11일 (음력 7월 11일)
복날되면 삼계탕 집이 얼마나 복잡한지 아시죠.
복날이 되면 뉴스에 나올 정도로 삼계탕 맛집 앞에
길게 줄서서 삼계탕 먹을려고 기다릴텐데
집에서 에어컨 바람 쐬며 편하게 먹는게 보양식
삼계탕 간편식으로 미리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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