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시앙 땅 까베르네 쉬라를 처음 마셔본 게
2017년 9월 쯤 된 것 같은데 2년 만에
ANCIENS TEMPS Caberent Syrah
프랑스 와인을 마셔볼 기회가 생겼네요.
바로 켄싱턴 호텔 멤버십에 포함되어 있는
와인교환권으로 받아왔는데 2년이 지났어도
평창 켄싱턴 플로라 호텔에서는
교환할 수 있는 와인은 앙시앙 땅 뿐이네요.
앙시앙 땅 샤도네이 쇼비뇽 화이트 와인도
교환할 수 있었지만 화이트보다는 레드를
선호하다보니 마셔본 와인을 선택했네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화이트 와인도
도전해 볼까 하는데 멤버쉽 갱신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 앙시앙 땅 와인은
내 돈 주고 사 먹어야 할 듯 하네요.
켄싱턴 플로라 호텔 카페에는
앙시앙 땅 와인 외에도 다양한 와인을
판매하고 있는데 와인교환권으로 다른 와인도
교환해 주면 더 좋겠어요. 2년 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한 와인으로만 교환이 가능하다고 하니까
여행 후 집에 돌아와서 바로 안 마시고
냉장보관 했다가 마시기 전에 사진 남깁니다.
프랑스 랑그독 지역에서 3대째
와인을 만드는 쟝 피에르에서 만들어진
ANCIENS TEMPS ROUG
까베르네 쏘비뇽과 쉬라가 50%씩
블렌딩된 와인인데 바디감, 탄닌감 등
나쁘지 않은 목넘김으로 처음 마실때도
괜찮았지만 두번째 마실때도 좋았스비다.
앙시앙 땅 까베르네 쉬라
와인21에서 제공하는 와인 정보도
첨부했는데 마셔본 것은 빈티지가 2017로
빈티지는 다르지만 비슷하지 않을까요.
출처-와인21 와인정보
앙시앙땅 까베르네 쉬라를 마셔보고
와인보우의 와인 평가단이 남겨놓은
테이스팅 노트가 와인 선택할때
도움이 될 것 같아 첨부했습니다.
앙시앙 땅 까베르네 쉬라의 평가가
그리 나쁘지는 않는데 마지막 분의
"가격대가 3만 5천원 이상이면 부담~"
이라는 말은 저도 동감
출처-와인보우 테이스팅 노트
개인적으로는 이런 와인 선물이 아니면
마트 또는 할인매장에서 1만원대 이하의
저렴한 와인을 마시다보니 와인을 좋아하지만
고가의 와인은 부담스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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