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참치 맛집 이춘복 참치 & 스시

여러분은 가보셨나요? 저는 이번이 두번째

참치초밥 먹으러는 몇 번 갔다왔었지만

신논현역 이춘복참치에 이어 두번째

 

 

무한리필 음식점은 왠만하면 잘 안가지만

이춘복 참치집의 참치무한리필 메뉴는 강추

실장님 찬스로 눈치없이 많이 먹고 왔네요.

 

 

이춘복 참치 & 스시 저녁 메뉴는

무한리필 메뉴로 일품참치를 예약했었는데

같이 참석한 지인이 실장님과 안면이 있어서

혼마구로로 업그레이드해서 먹어봤습니다.

 

이춘복 참치 처음 갔을때는 실장추천참치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일품참치와 혼마구로

뭐가 다를까 싶었는데 정말 다르더라구요.

 

 

참치집에 가면 기본으로 나오는 기본으로

생선초밥과 참치머리구이는 그냥 그렇다해도

 

 

메인 요리인 참치가 나왔을때는 정말

입이 떡~ 하고 벌어집니다.

 

 

참치 빛깔이 이렇게 좋을 수가

소고기에서나 볼 수 있는 참치의 마블링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혼마구로는 참치 종류 중에서도

가장 맛있다는 참다랑어인데

육안으로 보더라도 좋아보이네요.

 

 

이춘복 참치집이 무한리필이다보니

가장 저렴한 참치스페셜을 시켜도

계속 리필이 되는데 혼마구로 메뉴도

먹어도 먹어도 좋은 부위로 계속 리필

 

 

실장님께서 참치 먹으면서 질리지 말라고

파랑라벨의 진로소주를 가져다 주셨네요.

 

새롭게 진로에서 출시한 오리지날 진로인데

요즘 유행이 뉴트로 트렌드이다보니

과거디자인을 살려냈는데 이춘복 참치가

유명해서 그런지 진로 마케팅용으로 준건데

참치 먹으면서 마시라고 서비스 주셨네요.

 

 

뉴트로 진로소주 젊은층 타겟이라 그런지

알콜도수가 16.9도로 저도수 소주인데

7080년대 블루톤 진로 라벨 추억돋네요.

 

참치집에서 눈물주도 빠질 수 없겠지요.

다른 참치집보다 더 맛있도록 복분자가

들어있어서 새콤달콤하게 마실 수 있네요.

 

 

이춘복 참치집에서도 혼마구로 메뉴는

고급이다보니 서비스가 계속 나오는데

실장님께서 넣어주시는 건지 모르지만

간장게장에 매운탕까지 줄줄이 나오고

참치 부위별로 맛 볼 수 있었습니다.

 

 

참치는 정말 배부르게 실컷 먹었는데

한동안 참치 먹으러 참치집은 못 갈 듯

좋은 음식도 많이 먹으면 질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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