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화인은 마시지 말자!

달달한 와인은 싫다!

 

그랬지만 연말이고 크리스마스 이기도 하고

와인에 취하지 않고 분위기에 취하고 싶어서

선택한 이탈리아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 디오씨지

CANTI, MOSCATO D'ASTI DOCG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 와인의 이름은

생산자 칸티(CANTI)와 포도품종 모스카토를

상표 그대로 사용했으며 생산지역인 ASTI까지

와인 라벨에 고스란히 적어 놓았는데

 

칸티는 이탈리아의 와인 등급제도에 따라

DOCG 라벨이 붙어있는데 이탈리아 정부에서

보증하는 최상급 와인등급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이탈리아의 레드와인은 분홍색,

화이트와인은 연두색의 주류납세필증이

등급표시와 함께 붙어있습니다.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 디오씨지의

모스카토 품종은 고대로부터 수확될 정도로

오래된 포도품종으로 이탈리아 북부의

피에몬테 아스티 지역에서 생산되었습니다.

 

 

달콤하면서 알콜도수가 5.5%로 낮아서

술을 못하는 분들이나 여성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와인으로 화이트 와인 중

가장 향이 짙은 모스카토 품종의 와인인데

그런지 달콤한 맛과 향이 레드와인과는

달리 거부감이 없더라구요.

 

 

 

와인소개에서보면

연둣빛이 감도는 밝은 황금색을 가진

세미 스파클링 와인으로 아카시아와

재스민 꽃의 은은한 향과 향긋한

청포도 향,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난다고 했는데 와인소개 그대로였습니다.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 디오씨지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인마큼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해서 마시면 좋은 와인으로

치즈나 소시지 등 간단한 안주와

케이크, 쿠키 등의 디저트 등과 같이

마시면 좋은 와인이였습니다.

 

가격은 이마트에서 13,800원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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