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도다리, 가을에는 전어
봄이나 가을에 먹는 제철 음식이란 뜻인데
도다리는 사시사철 언제나 먹을 수 있지만
봄에 먹는 도다리는 가을전어만큼 맛있어요.
봄에 제철 맞은 도다리는
도다리쑥국, 도다리미역국, 도다리조림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지만 저는 도다리세꼬시를
즐겨 먹습니다.
아이가 있다보니 횟집에서 먹지는 못하고
오늘도 먹고싶은 회를 포장해왔는데
그동안 안산에서 먹었던 횟집 포스팅
오늘은 새로운 횟집을 방문했습니다.
안산신도시 참치거리에 있는 독도회세꼬시
안산신도시를 오가면서 여러번 봤었는데
세꼬시간판을 보니 세꼬시 전문일거
같더라구요.
특히 수족관에는 도다리가 메인이더라구요.
광어, 우럭, 해산물도 있었지만
수족관에는 도다리가 가장 많았어요.
그만큼 도다리세꼬시가 주종인 듯
도다리세꼬시 회포장 주문 후
메뉴판 사진을 찍어왔는데
가격대 참고해 보세요.
스페셜 메뉴가 아니라면
나쁘지 않은 가격대인데
특히 회포장 메뉴가 별도로 있어서
선택폭이 넓어서 좋네요.
안산독도회세꼬시 넓은 매장이 아니라
홀은 2팀 정도 들어오면 시끌벅적할 듯
회는 이런 분위기에서 먹어야 맛있는데
도다리세꼬시 5만원 어치입니다.
회를 좋아하는 둘이서 먹기에 적당한 양으로
깔끔하게 포장해서 주셔서 맛있게 먹었네요.
도다리 회가 광어나 우럭보다 가격이 있는
어종이라 다른 횟집에 가서 먹더라도
5만원 정도면 저렴한 가격대입니다.
봄 제철 회로 도다리세꼬시 많이 드실텐데
봄 도다리는 꼭 드셔보세요. 회가 아니라도
도다리쑥국이나 도다리미역국 등 봄에
도다리 살이 올라 영양도 만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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