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베란다 정원에 새싹이 싹트네요.
4월 21일 베란다 정원에 씨앗을 뿌린 후 10일정도 지난 현재 모든 화분에서 새싹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요즘 봄 햇살이라고 하기에는 따사로운 햇살과 포근한 날씨로 더욱 잘 자라는 것 같은데 자식들처럼 볼때마다 뿌듯하네요. 우리집 베란다 정원에서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텃밭 화분에는 파와 케일 씨앗을 뿌렸는데 멀리서도 초록초록하게 새싹이 보입니다. 파 새싹이 자라고 있는 모습입니다. 만지만 따가울것 처럼 뾰죽하지만 힘이 없어서 물을 주면 쓰러집니다. 파 옆에는 케일 새싹이 자라고 있는데 동향 베란다이다 보니 아이들 모두 햇빛 방향으로만 자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웃자랄 가능성이 높은데 건강한 아이들만 분리해서 최근에 설치한 베란다 화분걸이로 옮겨야 할거 같습니다. 모종 화분에는 청상추를 심었는데..
2017. 5. 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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