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하면서 카페 투어가 있을정도로
여행지의 카페를 둘러보는 재미도 있는데
평창은 생각만큼 카페가 많지는 않아요.
평창카페를 검색해보면 몇 군데 나오지만
거리가 멀리떨어져 있다보니 저처럼
켄싱턴 플로라 호텔을 자주 이용하면서
오고 가는 길에 들리기에는 쉽지 않은데
오대산 국립공원 가는 길에 발견한
카페 연월일
오대산 가는 길 또는
평창 켄싱턴 플로라 호텔 가는 길
도로가에 자리잡은 카페 연월일입니다.
크기는 아담하면서 인테리어가 심플
그런데 큰 창으로 바라보는 주변 풍경이
특별한거 하나 없는 밭 뷰인데
보면 볼 수록 여유로워집니다.
2층 카페이지만 좁은 계단을 올라가면
테이블 7개 정도만 마련되어 있는데
오고가는 여행길에 잠깐 들려서
커피 한잔 마시기에는 딱이네요.
무더운 요즘은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딱!
평창카페 연월일에는 평창에서 수확한
당근쥬스도 팔고 당근케잌도 있었는데
다음 기회에 먹고 커피만 주문했습니다.
메뉴판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아이스아메리카노가 3,500원
여행지 카페 치고는 저렴하지요.
다른 메뉴들도 비싸지 않았습니다.
평창카페 연월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자리이지 않을까 싶네요.
넓은 창으로 파가 자라고 있는 밭뷰를 보며
편안한 의자에 앉아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카페 연월일의 명당자리입니다.
오대산 월정사 가는 길이나
평창 켄싱턴 플로라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신다면 오고가는 길에
평창카페 멀리 가지 말고
여기 들려보세요.
규모가 있는 큰 카페는 아니지만
직원분들 친절했고 가격 적당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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