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맥주보다 수입 맥주가 맛있는 요즘

노브랜드 벨기에 맥주 맛에 빠졌네요.

 

일명 쌍둥이 맥주라고 별명을 붙인

벨지움 바이젠 맥주와 벨지움 엑스포트

660ml 2팩을 묶어서 저렴한 가격에

이마트 또는 노브랜드에서 구입가능한데

구성은 1L, 660ml, 그리고 캔이 있는데

660ml 사이즈가 먹기 편하네요.

 

 

벨기에 수입맥주인 벨지움은

더 킹덤 오브 벨지움 바이젠

더 킹덤 오브 벨지움 엑스포트

더 킹덤 오브 벨지움 필스너

3종류인데 바이젠과 엑스포트만

노브랜드에서 묶어서 판매하네요.

 

아마도 필스너 맥주가 무난하고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맛이라서

그렇지 않을까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더 킹덤 오브 벨지움 바이젠은 밀맥으로

진하고 구수한 맛과 향이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필스너의 쌉싸라한 맛이

입맛에 맞기는 하지만 요즘은 밀맥주의

묵직한 맛으로 변하고 있는거 같아요.

 

 

벨지움 바이젠은 시음 방법이 있는데

먼저 맥주의 3/4을 거품이 일어나도록

잔에 따른 후, 캔에 남은 맥주를 효모가

잘 섞이도록 흔든 후에 맥주 잔에 따라

마시면 더 맛있게 마실 수 있습니다.

 

 

더 킹덤 오브 벨지움 엑스포트

일반적으로 맥주는 이런 맛이지 생각하는

맥주 탄산 그대로입니다.

 

 

그런데 벨지움 엑스포트에는 특이하게

원료에 옥수수가 들어갔네요.

 

옥수수 때문인지 몰라도 엑스포트는

살짝 달달한 맛이 느껴지는데

맥주맛이 살짝 달달하면 호불호가

확 갈릴거 같습니다.

 

 

확실히 벨지움 엑스포트는

다른 포스팅에서도 후기글이 많았는데

괜찮은 맥주 vs 최악의 맥주

 

그 이유는 옥수수 첨가 때문이지 않을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