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행으로 떠난 2박 3일 통영여행

여행길에서 빠질 수 없는 카페방문기

 

통영은 관광도시라 그런지

도시 규모에 비해서 카페가

곳곳에 많이 있더라구요.

 

통영여행을 계획하면서 어떤 카페가 있는지

네이버에 - 통영 카페 - 주제로 검색을 했는데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카페가 나옵니다.

 

그중에 있을지 모르겠지만 검색과 관계없이

즉흥적으로 찾아간 카페들입니다.

 

가장 먼저 들린 통영카페 카페오븐

원래는 카페오븐을 들릴려고 간 것이 아니라

앞에 엔젤리너스에 갈려고 찾던 중 앞에 있던

카페에 들어갔는데 그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카페오븐은 관광지에 위치하지는 않았지만

현지인들이 많이 들리는 카페 갔았습니다.

평일 오전시간에 아주머니들이 많더라구요.

 

 

아메리카노 3,500원이라는 착한가격대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무료리필

정말 가성비 갑이였던 카페였습니다.

 

 

케이크가 먹음직스러워서

아메리카노 시키면서 조각케잌도 주문했는데

직접 제작한 수제케잌이라 심심한 맛이지만

씁쓸한 커피와 먹기에는 좋았습니다.

 

 

아메리카노 커피 좋아하신다면

갓나온 커피위에 크레마 떠있는거

개인적으로 무지 좋아합니다.

 

 

크레마가 풍부한 커피가 신선한지는

모르겠지만 떠있는 커피가 첫 맛을 좌우합니다.

 

 

처음에는 티라미수 케이크만 시켰는데

딸기생크림케이크도 먹고 싶어져서

아메리카노 리필하면서 추가했습니다.

 

왠만하면 카페에서 조각케이크 안 먹는데

통영 카페오븐 조각케이크 맛있네요.

 

 

통영 여행길에서 들린 다음 카페는

동피랑에 있는 카페동피랑100번지

 

 

통영 여행하면서 많이 보셨을텐데

예전에 이 위치에 다른 카페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빨강머리앤 컨셉으로 되어있는데

관광지에 있는 카페라서 들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커피맛은 So So

특별한 맛이 있는 집은 아니고

동피랑 산책하다 다리 아프거나

따뜻한 차 한잔 드시고 싶으실때

가볍게 들릴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카페 동피랑 100번지 입니다.

 

 

2018년 통영 겨울여행을 하면서

3곳의 통영지역 카페를 들렸는데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통영 스타벅스입니다.

 

 

관광지라 유명하고 멋있는 통영카페를

들리고 싶지만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는

오직 아메리카노만 마시기 때문에

유명한 카페라고 5~6천원을 지불하고

마시기에는 너무 아깝더라구요.

결국 여행지와서 보는 경치값인데~

 

 

많은분들이 통영에는 스타벅스가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있습니다.

주요 관광지와는 거리가 떨어져 있지만

통영 신도시 광도면의 통영이마트에

큰 규모로 있답니다.

 

 

관광지와 거리가 있다보니

저는 집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날에

통영 스타벅스를 들렸는데 10시 오픈 후

얼마되지 않아서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통영여행은 자주 가게 되는데

다음번에 갈때는 전혁림미술관쪽에 있는

카페에 들려서 커피 한잔 마시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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