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아니면 잠자기 힘들어하는

아내 때문에 결혼 후 캠핑은

꿈도 꾸지 못했는데

초등학생 아이에게 캠핑의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캠핑장 예약

 

요즘 아이들한테는 해외여행이나

놀이동산은 경험이라고 하지않고

캠핑정도 해야 새로운 경험이라고

말들하나보더라구요.

 

정작 캠핑예약은 해 놓았지만

캠핑장비는 하나도 없어서 걱정인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라서

텐트는 설치되어 있고 그 외는

대여가 가능하니까 경험삼아

다녀와 볼려고 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글을 올렸는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

서울 도심뿐만 아니라 지방폐교를

활용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캠핑장 정보

폐교를 활용한 여름 가족캠핑장 정보

그 중에서 저는 2017년에 개장해서

시설이 깨끗하고 주변에

국립생태원도 있어서 볼거리 풍부한

서천 금빛노을 서울캠핑장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사설캠핑장이 아닌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라서 이용료가

저렴한거 같은데 맞나요?

하루 25,300원으로 텐트 설치된

캠핑장 이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성수기라고 요금 변동없네요.

 

그외에 한부모가족, 세자녀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우는 30% 할인까지

가격저렴하고 시설도 좋다고 하니

빨리 가서 고기 구워먹고 싶네요.

 

 

 

텐트와 화덕, 피크닉 테이블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타프나 해먹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해먹에 누워서

붉은 노을을 보는 상상을 합니다.

 

 

8월 여름휴가때 캠핑다녀와서

재미난 포스팅 올려드릴께요.

 

매월 10일부터는 포천, 횡성 캠핑장이

매월 17일부터는 서천,제천,철원,함평

캠핑장의 익월 예약이 가능하므로

관심있으신분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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