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색적인 카페가 많이 생긴다 했는데

이젠 만화카페라는 새로운 카페도 있네요.

예전에도 만화책을 읽을 수 있는 만화방도

있었고 라면도 먹고, 음식도 먹을 수 있었지만

카페라고는 말 하지 않았잖아요.

그런데 이젠 만화카페라고 불리고 있으니

틈새시장을 잘 뚤어놓은거 같네요.



책 읽기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동네에 

새로 생긴 만화카페에 가 보았습니다.

기존에 만화방이라고 하면 칙칙한 분위기를

생각했는데 화사한 분위기에 캐릭터까지

분위기가 좋습니다.



만화카페 콩툰만화카페 콩툰



100일 후에 보내준다는 우체통도 있고

깔끔하게 관리하기 위해 신발을

벗고 슬리퍼로 갈아신어야 합니다.



만화책이 없었으면 꼭 독서실 같은

조용한 분위기에 읽는 곳이

오픈된 룸으로 되어 있어서

다른 사람 시선 의식할 필요없어서

기존 만화방과 많이 틀리네요.



만화카페 콩툰만화카페 콩툰



아기자기하게 진열되어 있는 피규어가

많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피규어 좋아해서

하나씩 둘러보는시간도 즐거웠습니다.



만화책 뿐만 아니라 소설책도 있어서

아이는 만화책 저는 소설책을 읽었습니다.

커피도 있고 생과일 쥬스도 있어서

음료도 마시면서 편하게 책 보다 왔네요.



만화카페 콩툰만화카페 콩툰



어렸을때 만화책을 즐겨봤었는데

예전에 읽었던 만화책이 꽂혀있는

것을 보니까 추억이 돋는데

이젠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만화카페

즐겨 다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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