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3박 4일 여행 다녀온 후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도
계속 나올정도로
여행은 짧았지만 추억에 남을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사이판 켄싱턴 리조트를
이용하며 사이판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이판 켄싱턴리조트에 있는
4개의 레스토랑 이용 후기를
정리했습니다.
켄싱턴 리조트 레스토랑 이용시
PASSPORT 필요한 건 모두들
알고 계시지요?
일반 여권이 아닌 켄싱턴 여권입니다.
4일 리조트에서 있는 동안
삼시세끼를 오로지 리조트에 있는
이스트문, 메이쇼, 로리아, 오션그릴
4개의 레스토랑 모두를 이용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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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켄싱턴 리조트의
중식당인 이스트문입니다.
분위기 좋고 음식맛있고
한국분들 중에 짜장 짬뽕
싫어하시는 분은 없지요?
저녁에는 코스요리인데
와인이나 맥주, 커피도
추가요금없이
주문하시면 모두 가능합니다.
냉채족발이라고 봐야겠지요.
켄싱턴 리조트 첫 날 저녁에는
예약없이 식사가 가능한
이스트문에서 먹었던 메뉴입니다.
아이들은 새우볶음밥이고
성인은 스테이크 였는데 사진에
담지는 못했네요.
저녁 코스에 있던 메뉴인데
딤섬이랑 주먹밥 같은건데
딤섬은 좋아하지 않는데
똑같은 맛입니다.
이스트문의 후식입니다.
점심에는 뷔페식으로 드실 수 있는데
찹살떡 외에는 점심에도 드실 수 있습니다.
이튿날 마나가호섬을 다녀온 후
먹었던 점심 뷔페 메뉴입니다.
출출했던 배를 중식으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스트문에서 나온 볶음밥과
바지락요리와 새우요리는
맛있어서 여러번 먹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일식음식점인
메이쇼입니다.
사이판 켄싱턴 리조트를 방문하셨던
분들이 말씀해 주셨지만
리조트 내부에 있지않고
야외수영장 쪽에 있습니다.
메이쇼는 100% 예약으로만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켄싱턴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미리 예약하셔야 이용이 가능할 정도로
인기있는 레스토랑 입니다.
일식 레스토랑 답게
내부 인테리어가
단순하면서도
일본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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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쇼에서의 메뉴는
모두 코스메뉴인데
성인에서 스테이크일지
장어덮밥으로 할지
결정하면 됩니다.
어린이 메뉴는
오로지 김밥만 가능하구요.
돈까스 김밥이였던것 같습니다.
성인 코스메뉴로 사온
참치와 연어회!
생참치회라 그런지
참치전문점 회랑 달리
차갑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스테이크는 이스트문 코스요리보다
훨씬 부드러운 식감이라서
맛있었습니다.
메이쇼의 또 다른 코스요리
보리밥 위에 올려진
장어덮밥입니다.
겨자소스를 옆으로 데코해 놓았는데
살짝 찍어드세요.
그리고 일본라멘도 나오는데
좀 기름진 국물이라서
우리 가족은 남겨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디저트는
부드러운 식감의 케이크
녹차맛이 납니다.
메이쇼에서는
일본라멘 빼고는 남김없이
깨끗이 먹을정도로 맛있었지만
점심 저녁이 동일한 코스라서
한번 이용해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일식 좋아하시면
점심, 저녁으로 미리 예약하세요.
사이판 켄싱턴리조트
세번째 레스토랑 로리아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예약없이 이용가능합니다.
로리아의 내부 인테리어는
가장 켄싱턴같은 인테리어입니다.
넓은 공간을 생각하셨다면 오해
오히려 아담한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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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아에서는
삼시세끼 모두 뷔페식인데
개인차는 있겠지만 저는
음식과 종류 모두 무난했습니다.
아주 특별하게 맛있다거나
아주 특별하게 신기한 음식보다
무난하게 먹을 수 있고
한식, 중식, 양식, 디저트 등 골고루
오히려 김치나 반찬 등 한식이
적었습니다.
빵 종류는 매일 종류가 바뀌고
갓 구워진 빵처럼 부드러워서
매 끼니마다 2~3잔의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첫 날 조식으로 먹었던
스콘이 부드러워서 맛났는데
나머지 2일 있는동안 스콘이
나오길 기다렸는데 없더라구요.
매일 매끼니 종류는 바뀌었습니다.
로리아와 이스트문이
같은 1층에 있는 곳이지만
중복되는 메뉴들이 1개 정도는 있는데
맛은 틀리므로 골고루 드셔보세요.
연어와 함께 홍합, 관자 등
해산물 요리도 많이 있었는데
깔끔하게 손실된 요리에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이판 리조트에서 지내는 동안
먹고 놀고 먹고 놀고
배부르고 편안한 힐링타임입니다.
식사 후에는 디저트로
한 종류씩만 먹어도 한끼가 될정도로
많은 케이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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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켄싱턴 리조트 로리아는
빵과 케이크는 정말 맛있습니다.
제가 빵은 좋아하는게 아니라
적당히 먹는 편인데
여기서 종류별로 먹었습니다.
로리아에서 조식으로 먹었던 사진인데
사이판에서 하몽을 먹어보네요.
마파두부, 오징어젓갈에 밥도 먹고
한식과 양식으로 아침식사를
든든하게 했습니다.
로리아 조식은 아침 일찍 드셔야
여유롭게 드실 수 있습니다.
아침에 투어 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7시 반쯤되면 투어를
가기위해 오시는 분들로
북적거리니까 참고하세요.
란부탄인지 리치인지 모르겠지만
까먹을려면 물만 나오고
먹기 힘들텐데 여기서는
이렇게 손질해서 나오니까
먹기 좋더라구요.
사이판에서는 수박, 멜론은 맛었고
이런 열대과일이 더 달고 맛있습니다.
이제 사이판 켄싱턴 리조트
마지막 레스토랑인 오션그릴입니다.
다른 분들 포스팅에는 수영장 옆의
야외에서 많이 드시던데
제가 갔을때는 공연장에서 진행하더라구요,.
갑자기 비가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불어서 어쩔 수 없어서 여기서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오션그릴 최악의 단점이였습니다.
천장이 막혀있는 공간이여서
야외바베큐 연기가 밖으로 빠지지 않아서
음식을 먹을 수 없을 정도로
공기도 탁하고 음악소리와 함께
정신없는 장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사이판 켄싱턴 리조트의 오션그릴은
음식맛을 평가하기 전에 개인적으로
분위기 나지 않는 추천하지 않는
레스토랑입니다.
바베큐와 고기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리지만, 고기 외에는
먹을것은 별로 없는 곳입니다.
혹시라도 투어에 포함되어,
호기심에 오션그릴을 해 보고 싶다면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지인에게도 오션그릴은 가지 말라고
했었는데 오션그릴을 다녀오셨더라구요.
딱 1접시 먹고 나왔다고 합니다.
저는 로리아 저녁을 가보지 않았는데
지금 가본다면 로리아 저녁을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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