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은 해양성 아열대 기후로

연평균 기온은 26~28도로 

연중 기온차가 거의 없다고 하는데

기온차가 발생하는 밤과 낮으로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면

쌀쌀할 수도 있지만 춥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5~10월의 비가 많이 내리는 우기와

11월~4월의 건기로 나눠지지만 

제가 사이판을 방문했던 3월 말 

마지막 날에는 비가 제법 내리더라구요.



사이판 여행사이판 여행


사이판 열대기후 아니랄까봐

야자나무는 어디에나 많습니다.

요즘은 제주도에만 가도

볼 수 있으니 신기하지도 않네요.


사이판 여행사이판 여행


사이판에서 신기한 건 꽃입니다.

연중 날씨가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서

연중 꽃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


괌에서도 많이 보았고

사이판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플루메리아 꽃 입니다.


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


향기가 달콤해서 좋습니다.

분홍색 플루메리아 꽃도 있던데

제가 묶었던 켄싱턴 리조트에서는

하얀색 꽃만 볼 수 있었습니다.


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


수영장 바닦에 떨어져 있는 꽃도

예뻐보이네요.


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


카메라 설정을 잘 못했는지

채도가 높아서 꽃 잎 모양이

예쁘게 보이지 않네요.


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


꽃은 보는 것만 좋아하고

사이판에서 만난 꽃은

플루메리아 꽃만 알고

다른 꽃 이름은 모르겠네요.



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


꽃 이름을 불러줘야 더 예뻐질텐데

나비나 벌들이 좋아할 꽃 같습니다.

꽃 잎 속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


송충이 처럼 징그럽게 생긴

식물입니다. 그래도 잎은 아닌것 같고

꽃인거 같습니다.


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


꽃 이름 좀 공부해야 겠네요.

낯이 익은 꽃인데

이름이 떠오르지 않네요.


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


다른 분들도 익숙하지요?


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


꽃 모양은 나팔꽃 같은 모양인데

식충식물처럼

꽃 가운데가 넓게 벌려 있네요.


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


모양은 나팔꽃 같이지만

줄기가 아닌 나무에 달려 있습니다.


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


리조트 산책을 하면서 

꽃 사진을 찍은 건데

신기한 꽃이 많이 있습니다.


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


꽃 무게만도 상당할 것 같은

빨강색의 꽃입니다.


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


꽃 봉우리가 방울처럼

여러개가 붙어 있네요.


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


작으면서도 꽃이 예쁘게 

피어납니다.


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


꽃잎에 빛이 투과되면서

비춰지는 색감이 좋네요.


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


난에서 피우는 꽃처럼

난 꽃의 느낌도 드는데

잎사귀는 열대나무 입니다.


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



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


빨강색에 노랑색

물감으로 장난을 한 것 같습니다.


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


처음에 봤을때는 무궁화 꽃인줄

켄싱턴 리조트가 한국체인이라

무궁화 꽃을 심어 놓은 줄 알았는데

아니겠지요?


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


빨강색 꽃은 완전 무궁화 꽃인데.


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


꽃은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걸

사이판에서 절실히 느끼네요.

따뜻한 기후에 연중 일정한 온도


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


사람도 편안하지만

꽃도 식물도 편안해서 그런지

예쁜 꽃들이 여기저기 만발입니다.



예쁜 꽃들이 여기저기 만발입니다.


미니 풀루메리아 같은데

연분홍에 노랑색이

아기네요.


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


이외에도 많은 꽃들이

사이판에서 볼 수 있는 꽃들인데

리조트 안이라서 그런지

더 관리가 되어 있겠지요.


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


한국에 와서도 이젠 벚꽃도

보고 꽃구경 많이 할텐데


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


미리 사이판에서 실컷

꽃구경하고 왔네요.


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


사이판 리조트에서 힐링하면서

지루하거나 심심하면 리조트 

산책하시면서 꽃도 둘러보세요.


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사이판 여행길에서 만난 꽃들


자연이 살아 있는 사이판

여행하면서 폐허된 집이 많았는데

그만큼 개발에 제한을 두고 있다고 하니

폐허 또한 자연보호를 위한

방법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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