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집에는 상비약으로 진통제를 준비해 놓고 계실텐데 진통제의 종류에 따라 언제, 어떻게, 어떤 약이 있는지 잘 모르고 복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정에서 쉽게 준비할 수 있는 진통제의 종류와 함께 진통제 복용 후 진통이 사라지는 시간 그리고 복용 전 주의사항까지 알아야 약이되는 진통제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우리 집 상비약 진통제
진통제 구분하기
해열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두통, 치통, 생리통 등의 생활 통증이나 단순열이 계속될 경우 복용하며, 음식물과 섭취하면 흡수력이 떨어지므로 공복 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열진통제의 종류로는 타이레놀, 펜잘, 게보린 등입니다.
소염진통제(이부브로펜성분)
치근염, 근육염, 상처 통증 등 진통과 염증 완화과 동시에 필요한 경우 복용합니다.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식후 30분 미지근한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염진통제의 종류로는 아스피린, 부루펜 등이 있습니다.
진통제 복용 후 진통이 사라지는 시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품의 효과가 90% 까지 유지되는 기한을 사용기한이라고 합니다. 알약의 경우 사용기한은 2~3년 정도지만 개봉된 약은 일주일 이상 지나면 약효가 떨어지므로 반드시 밀봉하여 보관하며 사용기한이 지난 제품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진통제는 통증을 처음 느낀 시점에서 복용했을때 가장 큰 효과를 냅니다. 참다 참다 복용한 진통제는 오히려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진통제 복용 전 주의사항
1. 매일 세잔 이상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은 위장 출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의사, 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2. 심혈관질환자 및 위장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는 투약 시 위험에 노출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해열진통제와 소염진통제는 동시에 복용하지 않습니다.
4. 모든 약은 복용 전 약과 함께 제공되는 사용설명서를 꼭 참조하고 주의가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 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가정에 있는 상비약인 진통제 알면 약이지만 모르고 복용하면 독이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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