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좋아져서 은행에 방문하지 않아도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좋은 세상이 되었지만

보안을 위해서라도 공인인증서와 보안 OTP

잘 관리해야 하는거 다들 알고 계시지요?


은행 방문없이 스마트폰과 인터넷

클릭 몇번만으로 돈이 오고가는 세상에서

유일하다고 생각하는 보안장치인 OTP는

은행에서도 자세히 알려주지 않더라구요.


보안 OTP에 사용 유효기간과 사용할 수 있는

건전지수명이 있다는 것 모르는 분 많을텐데

배터리가 들어가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발급받은 OTP를 사용기한은 처음 들어서

몰랐던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정리했습니다. 



OTP(One Time Password) 사용방법

다들 알고 계시지요. OTP 버튼을 누르면

 OTP 표시창에 비밀번호가 표시되는데

약 30초마다 6자리 비밀번호가 생성됩니다.


OTP는 인터넷, 모바일, 텔레뱅킹 등의

전자금융거래시 보안카드 대신 사용하는

보안기기인데 일반형, 카드형, 보안형,

요즘은 스마트 OTP까지 나왔더라구요.


OTP 제품 교체 시기는

대부분 사용기한 이전에 배터리 수명이

도달하다보니 교체시기 전에 교환받게 되는데

OTP 표시창에 bAtt0500 메시지가 표시되면

약 5주내에 새로운 OTP를 교체 받아야 합니다.


OTP 제조회사마다 배터리 수명에 따른

표시방법이 다를 수 있지만 Lo-bat가 뜨거나

End 등의 표시 모두 배터리 부족상태이므로

가까운 은행에서 새로운 OTP를 교체하세요.


OTP 카드는 은행에서 교체하게 되면

대부분 1년 이내는 기계문제로 무상이지만

1년 이후가 되면 배터리 수명에 따른 교체로

수수료가 부과되는데 수수료 아낄려고 직접

배터리 교체를 하려고 OTP를 분해하면

내부 프로그램이 삭제되어 사용이 안됩니다.




OTP 화면에 dnld 라는 표시가 뜨는 경우

배터리 소진 혹은 외부 충격, 정전기, 온도,

습도의 영향 등으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로 은행에서 기기를 교체해야합니다.


OTP 숫자가 일부만 보이거나 멈춘다면

화면에 충격이 가해져 발생하는 현상으로

이 또한 새로운 기기로 교체가 필요합니다.


이체 중 OTP 화면에 시간 보정 문구가

나오는 경우 기기와 은행 서버의 시간이

일치하지 않아 나오는 문구로 해당 은행에

전화하여 시간 보정을 요청하면 됩니다.


OTP를 새로 발급받게 되면 제품 후면의

제품일련번호(S/N)가 지워진 경우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3초 이상 누르면 Sn-000(3자리 숫자),

한번 더 누르면 000000(6자리 숫자가)

나오는데 이를 합한 9자리 숫자가

OTP 제품일련번호입니다.


전자금융거래시 공인인증서와 함께

가장 중요한 OTP 관리도 중요하지만

화면에 표시된 OTP 번호는 절대로

타인에게 알려주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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