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간 계속되는 미세먼지 때문인지

날씨가 풀리면서 무방비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다보니 눈다래끼가 생겼네요.

 

사진에서처럼 심하지는 않지만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는데 왠지 우울

어렸을때는 눈다래끼가 생기면 눈썹 뽑아서

돌 위에 올려놓고 누가 밟으면 낳는다고

했었는데 요즘도 그렇게 하는분은 없겠죠.

 

출처 - 보건복지부

 

 

눈다래끼는 세균 감염에 의한 질환이라서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더 걸릴수가 있기 때문에 위생관리에

신경써야 겠어요.

 

저는 어렸을때는 다래끼가 생기는 눈에만

계속 발생한 적이 있었는데 동일한 부위에

자주 눈다래끼가 생긴다면 악성종양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직검사를 통해

확인해보라고 합니다.

 

 

저는 눈다래끼 초기 증상으로

눈꺼풀 표면에 약간 빨갛게 부어 올랐는데

가렵거나 통증이 있는 상태는 아니라서

약국에 가서 눈다래끼 약 먹고 치료했습니다.

 

 

눈다래끼는 대부분 저절로 좋아지거나

피부 쪽으로 배농이 되어 낮게 되는데

더운 찜질을 해 주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약국에서 눈다래끼 약으로 소염제 배노신과

염증성 부종완화 트립라인을 받았습니다.

 

한번에 2알씩 총 4알의 약을 먹었는데

효과가 빨라서 그런지 2번 정도 먹으니까

다래끼가 가라앉더라구요.

 

 

눈다래끼는 염증이기 때문에 술은 절대 금지

다래끼가 난 상태에서 렌즈를 착용하는 것은

눈에 또 다른 염증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렌즈는 착용하지 말라고 합니다.

 

눈다래끼는 주로 세균감염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항상 손을 깨끗이 씻고

눈을 함부로 만지지 않는 것과

눈이 피로하면 다래끼가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니까 눈에 휴식을 주는것이

눈다래끼를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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