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그린시티 둘러보러 가는 길
송산 대방노블랜드를 분양받고 올해 입주예정
처음 분양 받을때는 안산에 살았기 때문에
송산 가는 길이 낮설지 않았지만 지금은
안산을 떠나 살다보니 갈때마다 변해있네요.
특히 쭉쭉 올라가고 있는 아파트들에
놀랄때가 있는데 송산대방노블랜드 분양하던
비슷한 시기에 분양을 하고 입주 시점도 비슷한
안산 그랑시티 자이아파트
안산 해안로를 타고 가다보면 보이는데
무섭게 올라가고 있더라구요.
3,000세대가 넘는 안산에서는 보기드문
대단지 아파트인데 그랑시티자이 완공 후에
안산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안산에서 어렸을때부터
살다보니 북적거리는 안산이 싫더라구요.
드디어 안산을 벗어나 화성으로
송산그린시티 신도시로 넘어왔습니다.
송산신도시에 관심이 있는 분은 아시겠지만
송산그린시티의 관할구역은 화성이지만
생활권은 안산입니다.
제가 송산그린시티 대방노블랜드를
분양받은 이유가 안산이 주 생활권이다보니
아직 제대로 갖춰진 인프라는 없지만
다리 하나만 건너면 안산이고 투자가 아닌
거주 목적이기에 살만한 동네가 될 거라
생각하기에 입주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송산그린시티에 있는 아파트 중
입주가 완료된 아파트는 많지 않지만
몇 년후가 지나면 자리를 잡지 않을까요.
송산그린시티 신도시 계획이 처음 발표되고
단독주택부지를 분양받기 위해 2번의 도전을
했었지만 경쟁률이 너무 높아서 탈락했는데
만약 그때 단독주택부지 분양을 받았다면
내 집을 내가 짖고 있었을텐데 아쉽지만
또 다른 기회가 주어지겠지요.
송산그린시티 아직은 공사판이지만
신세계의 송산그린시티 테마파크 투자 소식도
들리는것이 송산신도시를 처음 계획했던대로
잘 조성되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신세계에서 말한대로 송산그린시티를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그 말대로 지금이 아닌 몇 년후에는
세상에 있는 테마파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렇다고 너무 큰 기대는 안 합니다.
신세계의 테마파크가 만들어진다고 해도
2031년이 완공 목표라고 하니까
내가 아닌 다음 세대가 혜택을 보겠지요.
그렇지만 바람만 불고 먼지만 날리는
지금의 송산그린시티가 아닌
공기 좋고 물 좋은 송산그린시티가
될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것!
불과 몇 년전만 해도 갈대숩지공원에서
갈대밭이였던 송산쪽을 바라보며
참 좋다 느꼈는데 내가 살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었거든요.
송산그린시티 한바퀴 돌면서
초미세먼지에 공사장 먼지까지
둘러보기에는 날이 아니였지만
얼마 남지 않은 송산신도시 대방노블랜드
보기만 해도 두근두근 기대되네요.
'하루하루 > 내 생각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베임기가 끝날때까지 일본제품 사용자제합니다. (0) | 2019.07.04 |
---|---|
직딩 15년차 나를 위해 MBA 자격증이 필요하다. (0) | 2019.03.29 |
애드센스 달러수익으로 외화예금 활용 (2) | 2018.12.27 |
일천원 지폐의 역사 (0) | 2018.12.27 |
구글애드센스 달러수익 외환통장 굴리기 (2) | 2018.12.20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