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공룡이라고 해서

진짜 공룡 얘기는 아니고

아이가 사온 쥬라기 공룡알입니다.

 

저도 신기해서 포스팅을 했는데

알록달록 공룡알을 물 속에 넣어두면

알에서 장난감 공룡이 태어나더라구요.

 

 

꼭 달걀에서 병아리가 태어나 듯

집에서 아이에게 동물의 탄생을 설명할 때

아이가 이해하기 어려웠던다면 공룡알을 이용해

설명하면 좋을 거 같더라구요.

 

사용방법도 간단해서 컵 안에

공룡알과 물을 넣어두면 12시간 정도부터

알에서 변화가 생기더라구요.

 

 

알록달록 다양한 색상과 크기로

어떤 공룡이 안에 들어 있을지 궁금하지만

"아이에게 참고 기다려보자." 하면

잘 기다리더라구요.

 

 

 

이제 시작해 볼까요.

공룡알을 물이 들어 있는 수조에 넣고

기다리는데

 

 

ㅋㅋ

아무 변화가 없네요.

10시간쯤은 지나야 변화가 보이는데

아이가 화장실 깔때마다 계속 보게 되네요.

 

 

10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변화가 생깁니다.

가장 작았던 공룡알에서부터 갈라지네요.

 

 

그리고 태어난 아기공룡

큰 알에서는 큰 변화가 없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공룡알이 갈라지는게

눈에 띄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무엇보다 알이 깨지면서 아이들은

빨리 보고 싶어서 만지고 싶어하는데

"공룡이 알을 직접 깨고 나와야 건강해!"

라고 말해주면 꾹 참고 기다리네요.

 

 

쥬라기 공룡알 3개에서 태어난

각기 다른 3개의 쥬라기 공룡입니다.

 

쥬라기 공룡알의 원리는 간단하네요.

안에 들어 있는 공룡이 물을 먹으면서 커지는데

커진 공룡에 비해 공룡알이 작으니까 깨지면서

공룡이 태어나는 거드라구요.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 또는

생명의 탄생에 대해 교육하고 싶으실 때

쥬라기 공룡알을 활용하시면 설명도 쉽고

아이들이 이해도 빠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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