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친구 자녀의 돌잔치가 있어서

평촌 마벨리에 프라임 뷔페에 다녀왔는데

무슨 뷔페가 이렇게 크고 음식도 맛있는지

가족외식 맛집으로 추천하고 싶더라구요.

 

 

평촌에서 돌잔치하면 마벨리에인지

파티룸이 많이 있어서 돌잔치 외에도

모임도 많이 있어서 식사시간이 아닌데도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음식도 맛있고 서비스도 좋았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사람이 많은데도

긴 대기줄 없이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

 

 

결혼식 피로연이나 돌잔치를

대부분 뷔페에서 많이 진행하는데

긴 대기줄에 줄서서 서빙해야 하는 불편을

평촌 마벨리에에서는 없었습니다.

 

 

 

물론 시간대마다 진행되는 스페셜 메뉴는

선착순으로 음식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대기줄은 어쩔 수 없지만 그 외의 음식들은

 

 

사람들 따라 다니며 음식 서빙하거나

긴 대기줄을 기다려야 하는 점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음식 종류도 많았는데

다른 뷔페에서는 볼 수 없었는

메뉴들부터

 

 

음식 만들때 하나하나 정성이 필요한

데코레이션 음식까지 세세하게

신경을 쓴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음식이 떨어지기 전에

리필해 놓는 직원들 서비스까지

하나하나 세심했습니다.

 

 

 

내부 공간이 커서 그런지

입구에서부터 안내를 받아 돌잔치 룸까지

들어갈 수 있었는데 마벨리에 뷔페가 커서

먹으면서 몇 번 왔다갔다하면

소화되겠더라구요.

 

 

주말 저녁인데 이정도면 한산하지요?

마벨리에 프라임뷔페 가격은 돌잔치

초대 받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성인 평일 점심 28,000원

성인 평일 저녁 34,000원

성인 주말 점심/저녁 39,000원

초등학생부터 19,000원

36개월 이상 유아부터는 9,000원

36개월 미만 영아는 무료입니다.

 

 

항상 맛이 궁금했던 룽샤와 닭새우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마벨리에에서

배부르게 많이도 먹었습니다.

 

 

해산물이 어찌나 푸짐하던지

회 킬러인 우리 가족 회만

따로 접시에 담아와서 닭새우랑

엄청 먹은거 같아요.

 

 

그 외에 따뜻한 음식들도

계속 리필이 되고 식으면 교체가 되니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달달한 디저트에

또 손이 가는건 본능이겠지요.

 

 

종류도 많아서 디저트만 먹어도

배가 부른데 계속 먹게 되네요.

 

 

마벨리에 뷔페에서 식사하시면서 와인

많이 드시던데 저렴하게 판매도 하고

마시고는 싶었지만 돌잔치 가서

와인 마실 수는 없어 참았습니다.

 

 

 

안양 평촌에서 주차하기 힘들텐데

마벨리에는 단독건물로 주차장 넉넉하고

3시간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니까 편했습니다.

 

 

평촌에서 돌잔치, 단체모임, 가족모임

장소 찾으신다면 마벨리에 추천합니다.

 

초대하는 사람도 초대 받은 사람도

맛있게 먹었다는 칭찬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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