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구석구석
잘 돌아보았다면
전주에서 맛있는 먹거리를
빼 놓을 수 없겠지요.
전주비빔밥, 콩나물국밥, 피순대 등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도 많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전주 먹방여행의 진수
남부시장 야시장을 소개합니다.
한옥마을에서 풍남문 쪽으로 내려오시면
전주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남부시장이 있습니다.
남부시장 야시장은
금, 토요일 주말저녁 18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하는데 전동성당 야경을 보실때 쯤
방문하면 됩니다.
전주 남부시장은 낮시간에는
이렇게 평범한 재래시장입니다.
일반적인 재래시장과 똑같지요.
한산하기까지 합니다.
제가 남부시장 야시장을
방문한 날에는
전주야경 행사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중에 있었습니다.
밤에 보는 풍남문과
낮에 보는 풍남문입니다.
분위기가 다르네요.
밤에는 재래시장의 모습도 바뀝니다.
전주 먹방여행의 장소인
야시장으로
시장내의 불 빛부터 틀리지요.
꼭 클럽의 불빛처럼
다른 곳에서는 맛 볼 수 없는
다양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치즈라면 핫도그 들어보셨나요?
베이컨 말이인데
어떤 요리인지도 모르겠네요.
마시멜로구이
원조 초코파이로 유명한
전주라서 그런지
와플 사이에 마쉬멜로가
야시장 돌아다니면서
먹을 수 있는
골뱅이와 꼬치오뎅
대게껍질에 그라탕을
불쑈가 한창입니다.
먹는것 말고도
수공예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에서 유명한
군대리아입니다.
군대시절을 추억하지만
안 사먹게 되네요.
먹고 싶었지만 엄청난 대기줄에
눈도장만 찍었던 곱창볶음
정말 종류도 다양합니다.
어떻게 이런 음식을
만들 생각을 했을지
신기합니다.
삼겹살 꼬치구이
왜 진작에 삼겹살 꼬치는 생각 못했을까요?
꼭 구워먹을 필요는 없겠지요.
계란빵에 삼겹살이 들어가네요.
1개만 먹어도 배가 부르겠습니다.
귀여운 미니 사이즈의
마카롱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저도 하나 구입했어요.
야시장에서는
빠지지 않는 타꼬야키
이 밖에도 너무나 다양한 음식과
인기 만점의 메뉴들이 있는데
사진에 다 담지 못했네요.
전주 여행을 하신다면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을
빼 놓고 전주를 다녀왔다고
말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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