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레고프렌즈 하트레이크 병원을 선물하기위해
마트에 갔었는데 가는 곳마다 품절입니다.
미리 준비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비싸서
올해 크리스마스는 그냥 넘어갈려고 했는데
부모님께 아이들 좋아하는 것 사주라고
아이가 있는 자리에서 용돈을 주셔서
좋아하는 레고라도 사줘야겠더라구요.
레고 가지고 노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어렸을때부터 조립을 해서 왠만한 레고는
금방 조립합니다.
레고 종류도 많이 있지만 여자아이라서
레고프렌즈 시리즈를 좋아하는데
작년에는 스테파니의 집은 사줬었고
올해는 레고프렌즈 하트레이크 병원을
찾는데 그것만 없네요. 이를 어쩐대~
여러 매장을 돌아다니다 아이에게
인터넷으로 주문해준다고 하고 찾던 중
혹시하는 마음에 이마트몰에 상품이 있어서
주문을 했는데 오~ 이런 일이 있네요.
당일 이마트몰 쓱-배송이 가능합니다.
왠만한 매장에서는 품절이였던 하트레이크병원
우리 동네 이마트에는 재고가 있었나봅니다.
인터넷에서 주문해도 몇 일 걸릴 줄 알았던
레고선물을 주문 당일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럭키박스는 못 받았지만 만족스럽네요.
레고선물 받자마자 조립시작
레고프렌즈 하트레이크 병원은 구성도 많고
조립도 복잡한데 설명서만 보고 혼자서도
잘 조립하네요.
레고선물 해주실때 주의할 점은
아이가 좋아한다고 무조건 사주지 마세요.
처음 조립하는 아이라면 어른의 도움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아이가 조립하는게 아니라
부모님이 다 조립하셔야 됩니다.
어렸을때부터 조그만 시리즈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혼자 할 수 있을때 큰 블럭으로
사주셔야 아이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습니다.
뚝딱뚝딱 잘 만들고 있는 레고
레고프렌즈 하트레이크 병원은 3층 규모의
병원을 조립하는 것인데 구성이 많고
레고피규어도 3개, 헬리콥터, 구급차까지
병원놀이 하면서 놀기 좋게 되었습니다.
다 완성한 레고프렌즈 하트레이크 병원
집에 다른 피규어들도 있어서 넣어봤습니다.
레고프렌즈는 남자아이들보다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레고의 아기자기함
볼 때마다 신기하면서
아이디어가 넘치네요.
응급차가 오면 1층에서 기다리고 있는
간호사가 빨리 진료를 해야겠지요.
옥상에는 헬리콥터가 있어서
응급구급환자를 옮길 수도 있습니다.
다 조립하고 아이랑 같이 놀아줬는데
재미있네요.
잘 만들었지요.
아이 혼자 만들었는데
혼자서도 정말 잘 만드네요.
그런데 레고프렌즈 하트레이크 병원을 끝으로
레고선물은 마지막이라고 선전포고 했습니다.
레고가격이 비싸다보니 허리 휘겠더라구요.
레고프렌즈 하트레이크병원 구입하실분은
참고하시도록 포스팅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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