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더뉴쏘렌토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한 달 정도

드라이빙 소감은 대만족입니다.

 

 

운전하는 재미가 있다고 해야할까요?

본의 아니게 기존에 끌고 다니던

더뉴스포티지를 주차장에 있지만

더 뉴 쏘렌토 출고 후 이차로만

드라이빙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네요.

신차라서 새차 냄세가 엄청납니다.

신차 받자마자 비닐은 벗기고 걸레로

구석구석 닦아냈지만 여전히 풍기는

가죽시트 냄새와 새차 특유의 냄새

차에 타기만 하면 창문부터 열어요.

 

이런게 혹시 새차증후군인가

모르겠네요.

 

 

 

 

더뉴쏘렌토 트렁크가 엄청나게 커서

자동차 수납함도 큰 것으로 넣었는데

역시나 쏘렌토 트렁크에는 작네요.

 

이제부터 하나씩 꾸며야겠어요.

큰 차체에 비해 너무 썰렁합니다.

 

 

무엇보다 먼저 더뉴쏘렌토 구입 후

해결해야 할 과제는 바로 자동차냄새

신차 냄새 없애는 것이 우선이겠죠?

 

 

방향제나 탈취제 냄새를 싫어하지만

자동차냄새 제거를 위해 넣어두었는데

새차 냄새보다 더 못 맡겠더라구요.

그래서 도전해 본 방법은 바로

천연 허브 바질을 사용해보았습니다.

 

 

집 베란다에서 쌈채소용으로

바질을 홈가드닝으로 키우고 있는데

향기 좋으니까 시도해 보았는데

돈 주고 사는 인공 탈취제보다

효과가 좋았습니다.

 

 

바질 천연 방향제 자동차냄새탈취제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절대 씻지말고 썰거나 잎 그대로

티백주머니에 넣어주면 끝!

 

 

꼭 티백주머니가 아니더라도

종이컵이나 바닥이 있는 접시에

넣어서 차에 놓아두면 됩니다.

 

하루만 넣어 놓아도 자동차냄새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사라집니다.

 

 

 

 

저도 처음에는 긴가민가

이게 될까 싶었지만 다른 탈취제는

냄새 자체가 싫다보니 해봤는데

다음 날 효과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허브 바질 자동차방향제의

단점도 있었는데

 

 

오래가지 못하더라구요.

수분도 없기 때문에 이틀정도 지나면

이렇게 말라버리고 그냥 풀 냄새만

난다는 것이지만 이틀만에 새차냄세는

어느정도 잡아주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바질이 더 있었으면

계속 넣고 다니고 싶었지만

수확한 바질이 없어서 다른 방법 도전

바로 커피찌꺼기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커피찌꺼기는 커피향도 좋지만

냄새잡는 천연탈취제로 많이 사용하는데

단골 카페에 가서 커피찌꺼기 얻어다

베란다에 일주일 정도 건조 시킨 후

바질처럼 티백주머니에 넣어서

자동차에 넣어두면 됩니다.

 

 

장기적인 효과로는 허브 바질보다

커피찌꺼기가 더 효과적인데

커피향을 싫어하는 분도 있으니

 개인 취향에 따라 활용해보세요.

 

천연방향제의 단점이 벌레가 생기는

경우도 있으므로 그런 문제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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