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단 과실수 먹지마세요.

 

수확의 계절 가을

아파트 화단에 있는 다양한 과실수에도

깊어가는 가을만큼 탐스런 열매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마다 다르겠지만

과실수로 아파트 정원에 많이 심는 나무로

감나무, 대추나무, 은행나무, 모과나무 등

아파트 정원 뿐만 아니라 가로수로도

많이 볼 수 있는 과실수입니다.

 

아파트 화단 과실수 열매 절대 먹지 마세요.

 

가을이 되면서 가로수와 단지내에

익어가는 과실수의 열매를 보면서

맛있겠다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파트 단지 또는 가로수에 있는 열매를

따거나 먹으면 절대 안 됩니다.

 

 

 

아파트 화단 과실수 열매 절대 먹지 마세요.

 

첫째로 건강상의 이유입니다.

일년에도 몇 차례씩 수목소독을 하는데

수목소독을 할 때 사용하는 약은 살충제로

해충을 잡는 목적으로 소독을 합니다.

 

과수원에서 사용하는 농약과는 다르며

물로 씻어도 씻겨지지 않습니다.

또한 도로변의 은행나무 열매에는 기준치

이상의 중금속이 누적되어 있기도 하므로

절대 아파트 및 가로수의 열매는

식용으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아파트 화단 과실수 열매 절대 먹지 마세요.

 

둘째, 아파트, 가로수 열매는 공공의 재산

아파트 주민 및 시민이 보기 위해 심어놓은

관상용으로 함께 보기 위한 시설물입니다.

 

그러므로 무단으로 열매를 채취하거나

먹으면 안 되며, 도로변 가로수 열매를

따게되면 절도죄에 해당됩니다.

 

 

 

가로수 열매를 채취하는 행위는 경범죄로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태료

 

아파트 화단 과실수 열매 절대 먹지 마세요.

 

과도하게 많은 열매를 채취한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장대 등을 이용하여 은행을 채취하다

가로수가 손상된 경우에도 5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입니다.

 

가로수 은행 먹지마세요.

 

혹시라도 깨끗한 환경에서 관리된

아파트 화단 과실수 및 가로수 열매 중

땅에 떨어진 걸 줍는 것은 상관없지만,

수확한 열매들을 주민들끼리 나누거나

판매, 기부 등으로 활용하기도 하므로

함부로 채취하지 않는 것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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