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가는 거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듯하지만 이렇게 찾아가게 되네요. 아파서 치과에 가는 게 아니라 치아교정하러 제 발로 찾아가게 되다 내가 생각해도 신기하네요. 직장이 신논현역 강남역이다 보니 근처에 너무나도 많은 치과가 있지만 치아교정 잘한다고 소문난 치과인 루센트치과에 갔다 왔네요. 신논현역 9번 출구에 있는 치과인데 신분당선 전철 타고 편하게 왔네요. 

 

 

신분당선이 작년에 신사까지 연장되면서 더 편해졌는데, 강남에 자주 오다보니 한 달에 한 번은 찾아가야 하는 치아교정이다 보니 교통 편리하고, 찾아가기 좋은 곳을 선택하는 것은 필수일 거 같더라고요. 무엇보다 치료후기까지 좋은 치과라면 더욱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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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 9번 출구 올라오면 환영하듯이 보이는 루센트치과 광고판!! 반갑네요.

내가 방문할 치과인데 길 가다 만나면 반갑더라구요.

 

 

강남역 교보문고라고 부르나 신논현역 교보문고라고 부르나? 전철역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있는 치과인데 깔끔하고 친절하고 좋네요. 

 

치아교정에 관심을 갖다 보니 이런저런 얘기를 들으면서 교정 정말 잘한다고 하는 곳인 만큼 상담받으면서 느낀 점은, 정말 잘할 것 같다는 것! 교정치료는 치과에 몇 번 가는 게 아니라 꾸준히 짧게는 1년, 길게는 2~3년 동안 매달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 만큼 잘하는 곳, 괜찮은 곳을 가야 하지만 그만큼 치과 선택이 어려운 거 같네요.

 

지인찬스로 고민은 덜 하게 되었지만 루센트치과 교정상담받으면서 미백치료까지 진행하게 되었네요. 느낌이 중요하니까 강남역 근처 교정전문치과, 신논현역 근처 교정전문치과 몇 군데 돌아다녔지만 느낌 좋아서 결정했으니 교정 끝나는 그날까지 이 느낌 그대로 유지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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