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 Christmas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길을 걷다보면

캐롤과 함께 거리를 반짝 반짝 밝혀주는

크리스마스 트리 집에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것도 아주 저예산으로 만들었는데

세탁소에서 받아오는 옷걸이로 만들어보았어요.

집에 트리가 없는것도 아닌데 왜 짠돌이처럼

옷걸이로 만들까 싶겠지만~

 

올해는 좀 특별하게 마트에서 만들어져 있는

트리가 아닌 아이와 함께 만드는 성탄트리는

더 좋지 않을까 싶어서 즉석으로 만들었어요.

 

 

셀프 크리스마스 전등트리 준비물은

세탁소 옷걸이와 트리용 전등 그리고 테이프정도

공구로는 가위와 펜치 그런데 없어도 되요.

트리 장식을 위한 인형이나 구슬 등 등

 

여타 준비물은 개성에 따라 준비하면 되는데

준비물이 간단한 만큼 만드는 시간도 30분정도면

크리스마스 전등트리 뚝딱 만들 수 있습니다.

 

 

제가 만드는 트리는 벽면트리로

나무에 장식하는 입체적인 트리가 아닌

트리 모양의 전등트리라서 옷걸이를

트리 모양으로 연결만 하면 됩니다.

 

 

그러기 위해 옷걸이의 불필요한 부분은

잘라내서 붙이면 되지만 잘라내기 힘들면

위 아해 꼬아버리거나 테이프로 감아서

고정시키면 됩니다.

 

옷걸이 부분은 날카로울 수 있어서

부모님이 직접 잘라주시는게 좋겠더라구요.

 

 

큰 트리를 만들고 싶으시다면

옷걸이를 옆으로 더 벌려도 되고

밑으로 더 붙여도 되고 개성에 따라

 

저는 옷걸이 3개로 만든 3단 트리로

왠만한 집에 장식하는 트리라면

3개면 충분하겠더라구요.

 

 

먼저 옷걸이를 연결해서 트리를 설치할 곳에

걸어 보았는데 살짝 허접해 보이지요?

 

트리 설치할려고 벽에 못을 박을 수는 없고

거실 벽면에 벽장틈이 있어서 옷걸이 끝부분을

구부려서 틈에 꽂아주니까 고정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니 옷걸이 끝은 자르지 마세요.

다 쓸데가 있네요.

 

 

 

옷걸이로 트리 형태는 잡았으니

이젠 전등을 감아주면 됩니다.

대충 대충!!

 

전등 꼼꼼하게 감을 필요 없습니다.

전등 키면 다 예쁘더라구요.

 

 

요렇게 옷걸이 형태를 따라서

둘둘 감아주시면서 밑으로 내려오면 됩니다.

 

 

전등을 밑으로 감아야 하는 이유?

 

바로 전등 콘센트가 바닥에 있으므로

밑으로 내려오게 감으면 되는데

요즘은 건전지로 작동하는 전등도 있으므로

위쪽으로 감거나 전등 구성에 따라 감아주세요.

 

 

전등을 감고 나서 다시 시운전

옷걸이만 걸려있을때보다 좀 낳아졌지요.

크리스마스 트리 분위기가 나기는 하지만

그래서 허전하긴 하네요.

 

그래서 추가해야 할 것이 트리장식입니다.

 

 

 

 

다이소나 문구점에서 트리 장식을 구할 수 있지만

집에 있는 아이 인형이나 장난감들을 걸었더니

더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털주머니에 인형을 넣어서 끼워놓기도 하고

꼭 애벌레 같긴 하지만 아이가 직접 만든

봉제인형을 주머니에 넣었더니

왠지 어울리는 분위기네요.

 

 

전등만 있었을때보다 장식을 하고 나니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전등트리가

드디어 완성 되었습니다.

 

 

허접하긴하지만

아이와 함께 만든 크리스마스트리

시간도 오래걸리지 않았지만 보람되네요.

 

 

크리스마스 트리 살까말까 고민중이시라면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혹시라도 트리가 있으시다면

올해는 직접 만든 트리는 어떨까요?

크리스마스 셀프트리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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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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