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봄을 기다리며 후리지아 구근 심기
봄에 노란 꽃을 피우는 후리지아 베란다 화단에서 후리지아 구근을 다 캐냈다고 생각했는데 싹이 자랐네요. 주인이 물주지 않아도 깨어날때가 되면 알아서 자라는게 자연의 섭리가 아닌지 작은 구근도 깊은 곳에서 빛을 보기위해 뿌리 내리고 힘들게 세상을 싹을 틔우는데 매년 후리지아 구근을 키우지만 키특합니다. 올해는 1월에 이사 계획이 있어서 베란다 화단에서 키우면 꽃도 못보고 추운 겨울에 옮기기 힘들것 같아서 화분에서 후리지아를 키울려구요. 화단에서 싹을 틔운 후리지아를 캐서 화분으로 옮겨 심었는데 줄기는 길고 잔뿌리는 많아서 서로 의지해서 버티도록 하나의 화분에 같이 심었습니다. 서로 의지하면서 잘 자라기를 조금 더 크면 지지대도 세워줘야겠지만 한동안은 서로를 의지하며 자라겠지요. 봄에 캐서 잘 말려두었던 프..
2019. 11. 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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