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
콜린 매컬로 <마스터스 오브 로마> 있는 그대로의 로마
동네에 있는 느티나무 도서관에서 발견한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 Masters Of Rome 40 인생을 살면서 다들 읽어봤다는 로마인이야기도 한번 읽어보지 않았는데 로마 관련 문학책이 왜 내 눈에 들어왔을까? 책을 쓴 저자는 누구인가부터 궁금해서 보았는데 콜린 매컬로라는 호주작가 작가의 길은 국내에서나 외국에서나 불확실한가봅니다. 문학적 소질은 있던 작가였는데 불확실한 미래로 의사의 삶을 살다가 추후에 문학으로 성공했다는데 13년의 자료수집과 함께 20년간의 집필로 시력을 잃으면서까지 세상에 내 놓은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는 콜린 매컬로 문학인생의 완결판이네요. 짧은 작가의 소개글을 보고 우리나라의 古박경리 작가가 떠올랐는데 어쩔 수 없이 피는 못 속이는 나 또한 한국인입니다. 古박경리 작가님도 ..
2019. 7. 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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