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
공지영 소설 별들의 들판 - 베를린 사람들
아내가 좋아하는 작가 공지영 소설책은 잘 읽지 않는데 딱딱한 자기계발서만 읽다가 가끔씩 소설이라도 읽어야지 하면서 가볍게 읽게되는 책으로 책장에 꽂혀있던 책을 집어들다보면 공지영 작가의 책이더라구요. 2004년에 발행된 공지영 소설 별들의 들판 이 책을 읽다 최근 영화로 만들어진 송강호주연의 택시운전사에 등장하는 독일기자 힌츠페터씨 스토리도 있어서 놀랐습니다. 아직 택시운전사 영화는 못봤는데 대략적인 스토리를 알기에..... 2004년에 출판된 공지영 소설속의 힌츠페터씨 스토리가 기억에 많이 남네요. 공지영 소설 별들의 들판에는 5개의 베를릴 사람들의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이하게도 시대적 특징이 많이 묻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 운동권적 삶을 살았거나 독일로 돈을 벌기 위해 떠났던 파..
2017. 8. 2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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