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생선가게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듯

와인을 좋아하다보니 할인행사를 할때면

괜찮은 와인인지 할인폭은 어떤지 확인하고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바로 마시지 않더라도

와인을 저장해 놓는 스타일입니다.

 

표현이 저장해 놓는다고 말하지만

와인 먹고 싶을때 마시다 보니

사 놓은 와인은 일주일 이내에 마시게

되더라구요.

 

 

오늘은 롯데아울렛에서 8만원에 판매하는

칠레와인을 1만원에 데려왔습니다.

(사진에 있는 밀라 까베르네소비뇽도 데려왔어요.)

 

가격대로 보면 엄청난 할인인 것 같지만

정말 8만원에 팔지는 않겠지요.

 

 

칠레 레드와인

루나카 리제르바 멜롯 2017

LUNAKA Reserve Melot 2017

 

코르크 마개 따는거 좋아하는 1인

말라있지 않고 부서짐 없이 깔끔하게

코르크 오픈. 이젠 너무 쉽습니다.

 

 

 

루나카 칠레와인은 품종이

까베르네 소비뇽과 멜롯 2종류인데

멜롯이 더 좋다는 평이 있네요.

 

상대적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까베 품종이

멜롯보다는 향과 탄닌이 강하긴 하지요.

 

 

루나카 리제르바 멜롯

빈티지 2017

병입일자도 2017년 10월 17일

갓 담은 싱싱한 와인이네요.

 

알콜도수 13%

 

신의 눈물이라고 불리는 와인도

술이기에 많이 마시면 안 좋습니다.

 

 

 

와인 한 병은 가족과 식사하면서

750ml 한 병 뚝딱이지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구입하는 와인 중에

까베르네 소비뇽과 멜롯 2개의 품종의

제품이 있다면 와인 향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멜롯 품종의 와인을 드시고, 와인의 향과

텁텁한 탄닌을 좋아하신다면 까베르네 소비뇽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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