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을 목표로 시작한

아파트 베란다 홈가드닝

하지만 동향 아파트 저층이다보니

기르는 식물마다 오래 못 살더라구요.

 

다들 알다시피 동향베란다는

아침 일찍 햇빛이 들었다가 정오를

기준으로 햇빛이 들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햇빛이 중요한 식물에게

제대로 빛을 못 보여주게 되어서

씨를 뿌리거나 모종을 심더라도

식물들이 웃자라거나 시들어 버립니다.

 

동향베란다 홈가드닝 바질

 

실망에 실망을 거득하던 중

동향베란다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 바질을 만났습니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던 씨앗을

년초에 베란다 화분에 심었는데

처음에는 싹을 보기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도 잘 자라더라구요.

 

5월 포스팅 ▶  베란다 정원에 새싹이 싹트네요.

8월 포스팅 ▶ 폭풍성장하고 있는 바질

8월포스팅 ▶ 베란다 식물 바질 첫 수확

 

지금까지 바질 관련 포스팅만 해도

올 한 해 많은 글을 올렸더라구요

 

 

 

동향베란다 홈가드닝 바질

 

그런데 허브 바질을

그냥 심었던 것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바질을 페스토를

만들기 위해 활용하시는데 저는

또 다른 활용 방법을 찾았습니다.

 

동향베란다 홈가드닝 바질

 

추석연휴 전 베란다 정원 화분에서

수확한 바질이 이 정도입니다.

 

 

틈틈이 뜯어 먹기도 하지만

먹거나 사용할 일이 있을때는

쓸만큼 수확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허브 바질의 활용

 

가장 먼저 활용하고 있는 방법은

바질이 허브이다보니 향이 좋습니다.

좋으면서 강하기 때문에 방향제로

활용하고 있는데 최근에 구입한

새차 냄새 제거용으로 활용합니다.

 

새차 냄새 제거 관련해서는

별도로 포스팅 하도록 할께요.

완전 천연방향제로 몇 일만에

완벽하지는 않지만 제거되더라구요.

시중의 방향제보다 더 좋았습니다.

 

허브 바질의 활용

 

또 다른 바질의 활용은 역시 먹는 것

쌈 채소 또는 스프 등에 넣어서 먹는데

바질 향이 강해서 싫을 수도 있지만

크림스프나 고기 등 느끼한 음식 먹을때

입 맛을 잡아주더라구요.

 

 

 

허브 바질의 활용

 

다른 분들이 바질을 이용해

많이 만드는 바질페스토는 한번도

만들어 보지 못했지만 바질을 이용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햇빛이 덜 드는 동향베란다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는 바질 많이 키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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