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에 소주가 엄청 땡겼지만

갈비가 먹고 싶다는 딸!

 

딸을 위해서라면 내가 먹고 싶은 거

바꾸는건 문제가 아니겠지요?

집근처 아이와 함께 가기 괜찮은

고기집 안산 화로구이 갈비명가

 

 

마트에서 돼지고기 가격이

소고기 가격을 추월한지 오래전

돼지고기는 외식으로 해결하는게

경제적인거 같아요. 더군다가 요즘

상추가격도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고기집 갈때는 가격보다

아이가 먹을 수 있는 반찬이 있어야

먹기 편한데 안산 화로구이는

깔끔은 기본, 반찬도 제법 나오기 때문에

종종 이용하는 동네 고기집 입니다.

 

 

 

개인적으로 삼겹살을 좋아하는 이유는

맛있기도 하지만 굽기 편해서인데

갈비는 역시 굽기가 힘들어요.

 

 

조금만 타이밍을 놓치면 타버리고

불판도 자주 갈아야 해서 귀찮지만

아이가 먹고 싶다면 이 정도쯤이야~

 

 

한 여름에는 고기 불판앞에 앉아있기

힘들었는데 요즘 선선한 바람에

갈비외식에 도전했는데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안산 화로구이에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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