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슬보슬 비 내리는 날 오전

이럴때 생각나는 메뉴

따끈한 국물에 우동 한 그릇

 

우동은 휴게소 또는 포장마차에서

주로 먹던 메뉴인데 동네에

백종원 프랜차이즈 역전우동이

오픈하면서 종종 갑니다.

 

 

비내리는 오늘은 유난히

더 생각이 났던 따뜻한 국물인데

 

 

교회 주일예배를 마치고

방문했는데 매장이 한산하네요.

 

 

역전우동에서 우동 드신분들 계시겠지만

3,000원, 가격 저렴하게 맛있는 우동을

먹을 수 있는 곳이지요.

 

 

 

가격이 착한 만큼 계산은 셀프

분식점이나 소규모 매장에서는

요즘 셀프 자판기를 많이

설치해 놓는 거 같습니다.

 

 

처음 역전우동 생겼을때보다

다양한 메뉴들이 많이 생겼네요.

옛날 우동 한그릇에 3,000원

참 착한 가격입니다.

 

 

오늘 역전우동에서는

옛날우동 곱배기와

돈까스덮밥과 미니소바 세트를

주문했는데 맛있어요.

 

 

옛날우동 곱배기가 적어보여도

그릇이 일반 그릇과 다르게

큰 접시에 담겨서 나오더라구요.

 

 

둘이서 나눠 먹어도 괜찮을 정도로

양이 푸짐합니다.

 

 

돈까스덮밥에는 우동 세트나

여름철 소바 세트로 먹으면

왠만한 분식점보다 맛있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역전우동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더 자주 찾을 거 같은 혼밥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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