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시절 우표수집 한번쯤은

해보셨을텐데 취미생활로

예전에는 인기 많았었지요.

 

요즘은 스마트폰 SMS,

인터넷 메일 등으로 우표 붙인

편지를 주고 받는 분이 많지않아서

우표수집취미는 옛날얘기일텐데

저는 아직도 우표를 모은답니다.

 

 

우표가 많지는 않지만 집으로 오는

우편물에서 우표를 잘라서 보관하고

모아놓은 우표를 정리하지요.

 

예전에는 우체국 회원으로도 등록해서

시즌 우표가 나올때마다 샀었는데

요즘도 나오기는 하는데

구입하시는 분이 많지는 않을듯.

 

 

 

우편물에 있는 우표들은

대부분 이런 우표들이라서

희소성이 없기는 하지만

수집벽이 있다보니...버리기는

아깝더라구요.

 

 

우표 수집의 기초는 우표정리입니다.

모아놓은 우표들을 깨끗하게

보관하기 위해서 종이에서

잘 떼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표는 물에 젖어도 찍어지거나

번지지 않기 때문에 우표 붙은 종이를

1~2시간 물에 담궈 놓으면

종이와 우표가 분리됩니다.

 

 

억지로 종이에서 떼어낼 필요없고

우표가 찢어질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떼어낸 우표를

수건이나 신문지 위에 올려놓고

건조 시킨 후 물기가 말랐을때

 

 

 

두꺼운 책 속에 넣어 놓으면

다림질 한 것처럼 우표가 빳빳해져서

오래도록 잘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보관하실 때는 우표책이 있는데

우표책에 넣어서 보관하면

관리도 쉽고 한눈에 우표들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예전에 우표책이 몇 권 되었는데

결혼 후 이사하면서 분실을 했는지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구요.

 

 

 

겨우 찾은것이 조그만 우표책인데

그곳에는 흔한 우표들만 있는데

아깝더라구요.

 

돈 주고 샀던 기념우표, 외국우표,

신기한 우표들도 많았거든요.

 

 

요즘은 추억의 취미생활이 된

우표수집이지만 가끔씩

모아 놓았던 우표정리하면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고 있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