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수로 쏟아지는 폭우를 뚫고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7 핸드메이드 코리아 썸머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매년 진행되는 전시회인데

2년만에 방문을 했네요.

워낙 인기있는 전시회라 그런지

전철역에서부터 암표를

판매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코엑스 입장권 암표는

처음 접해보네요.

 

 

손으로 만든 작품들을

아주 많이 접할 수 있는

핸드메이드코리아 페어

그래서 손이 있나요?

 

 

나무공예품

아이들 장난감보다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멋진

작품들인것 같습니다.

 

 

다각형 모양의 컵!

층층이 쌓아도 되는

특징있는 도자기 컵입니다.

 

 

가장 탐나던 원목 테이블 상판입니다.

품질도 좋고 가공도 반질반질

잘 되었는데 가격이 후덜덜했습니다.

원목 상판으로 스타벅스 카페

테이블 만드는게 와이프 꿈인데.

 

 

 

금강산도 식후경

전시장 돌아다니다 보니

어찌나 출출하던지~

요기거리 판매하는 푸드코트에서

브리또와 핫도그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도자기공방에서도 많이 나와서

개성있고 재미있는 작품들이

많았는데 사고 싶긴했지만

가격도 비싸더라구요.

 

 

 

재활용품을 이용한

미니화분입니다.

모두 생화더라구요.

 

 

윤식당에서 나왔던 토끼 목각인형

TV에서 방영되어서 그런지

판매하는 곳이 많은데

여기도 있었네요.

 

 

3시간정도 핸드메이드 전시장

돌아다니다 출구로 나오는 길

이정강 작가 드로잉 퍼포먼스

밑그림도 없이 그려내는 그림이

신기했습니다.

 

 

12월 겨울에는 학여울역 SETEC에서

핸드메이드 코리아 윈터를 하는데

그때도 방문계획 세워야 겠네요.

즐거운 휴일이였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