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고 집에만 있을 수 있나요?

이열치열!

여름을 이기는 방법

더울수록 화끈하게 놀수있는

전국에서 열리는 7월 여름축제

알만한 분들은 아시는 축제들인데

참고하세요.

 

 

 

 보령머드축제

(7월 21일~30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웰빙축제입니다. 이제는 보령머드축제 모르는 분들은 없겠지요? 국내 축제 중 외국인이 제일 많이 참여하는 축제인데 축제에 참여하는 순간부터 국적, 인종, 언어, 연령의 구분 없이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기는  체험형 축제입니다.

 보령머드축제는 동양에서 유일한 패각분 백사장을 자랑하는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로 해수욕 및 머드체험을 동시에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청정갯벌에서 진흙을 채취하여 각종 불순물을 제거하는 가공과정을 거쳐 생산된 머드분말(mud powder)을 이용한 머드마사지(해변셀프 마사지, 첨단머드마사지체험)와 머드체험행사가 운영되고 있다.

 

 

 

 신촌물총축제

(7월 29일~30일)

 

 

 전국이 가뭄이 들어서 난리였을때 신촌에서 물총축제를 개최한다고 욕을 많이 먹었었지요? 신촌물총축제 기간은 7월 8일부터 9일까지 예정이였지만 가뭄때문에 7월 29일부터 30일까지로 연기되었습니다.

 신촌 물총축제는 "축제로 대한민국을 더 즐겁게 만들자" 는 비전 아래 대한민국 신촌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색적인 아이디어, 다양한 아티스트, 지역적 특성 요소들을 가미하여 즐거운 상상의 실천, 도심 기반형 문화축제를 자립시키고 "물총"을 통하여 지역, 인종, 언어, 나이를 넘어서는 즐거움을 전달하며 뜨거운 여름의 열기를 날려버릴 진정한 "도심 속 피서"를 연출합니다.


 

 

 

 부천국제만화축제

(7월 19일~23일)

 

 

이제 부천하면 만화가 떠오릅니다.  2년 연속 ‘경기도 10대축제’로 선정될 만큼 국내 대표 만화축제로 자리매김한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청년’이라는 주제로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시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청년’이 품고 있는 꿈과 도전, 열정, 잠재되어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만화적 시각으로 풀어낼 예정입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이야기를 담은 주제전을 비롯하여 2016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인 마일로 작가의 <여탕보고서>전, VR웹툰 기획전 등 전시와 특설만화마켓, 컨퍼런스가 진행됩니다.

 만화가사인회, 만화OST콘서트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었으니 만화 좋아하신다면 아이와 함께 또는 연인,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실거예요.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7월 19일~30일)

 

 

 세상의 모든 호기심이 펼쳐지는 순간 “호기심으로 무대를!” 2017년 7월, 국내 최대 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 ‘제25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가 “호기심으로 무대를!”이라는 주제로 대학로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더 넓은 상상력을 키워주는 무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어, 자발적으로 지식을 습득하고,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제25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한국-멕시코 수교 55주년을 기념해 ‘멕시코 주간’으로 운영되며, 총 11개국 14편의 우수 아동청소년 공연을 선보인다. 낭만과 열정의 나라 멕시코의 작품으로는 오브제의 활용과 라이브 음악이 조화를 이룬 개막작 <마야 전설의 새>, 역동적인 거리 퍼포먼스 <뚜보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높여주는 무용극 <조각조각 브린스>, 삶과 죽음에 대해 심오한 질문을 던지는 <죽음, 그 이후>가 있습니다. 또한 체험극, 추리극, 인형극 등의 해외 초청작 등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들이 진행됩니다.

 

 

 

포항국제불빛축제

(7월 26일 ~ 30일)

 

 

 ‘불과 빛의 도시’ 포항에서는 해마다 대표적인 여름축제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열립니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세계적인 철강기업 포스코가 포항을 상징하는 ‘빛’과 제철소 용광로를 상징하는 ‘불’의 이미지를 테마로 지난 2004년 포항시민의 날에 맞춰 불꽃쇼를 가진 것이 시작입니다. 이후 매년 여름 휴가피크철인 7월말~8월초경 국제규모 축제행사로 확대됐고 축제콘텐츠도 단순한 ‘불꽃’중심에서 탈피, 산업과 문화적 요소를 융합해 다채롭게 펼치는 화합의 축제입니다.


 올해는 축제기간 동안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체육공원을 비롯 시내전역에서 포항만의 '불과 빛'을 만날 수 있으며, 형산강과 영일만 바다의 아름다운 야경을 무대로 약 10여만발의 불꽃이 아름답게 펼쳐져 국내외 관광객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전국에서 열리는 시원하고, 화끈하고, 신나는 여름축제 그냥 즐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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