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 좋아하는 우리가족!
작년에 처음 먹어보고
양꼬치 맛에 빠져버렸는데
1년동안 방문 횟수를 세보면
삼겹살, 갈비집 외식보다
많이 가서 먹었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월급날을 맞아
가족외식으로 양꼬치 입니다.
5시쯤 방문했더니 아직
사람들이 없네요.
양꼬치 초보자에게
양꼬치 가격은 이정도입니다.
다른 양꼬치 가게에도 가봤는데
기본 양꼬치는 10,000~ 12,000원 정도
어느 양꼬치집을 가서 먹더라도
처음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요.
양꼬치는 어떻게 굽는지
소스는 뭐를 찍는 먹는지
주문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등
그래서 알려드리면
양꼬치를 처음 드시는 분들에게!
전국 어느 양꼬치 집이든
기본찬은 이정도입니다.
지역마다 양꼬치집 사장님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기본반찬은 조촐합니다.
김치, 마늘, 볶은 콩, 오이장아찌 같은 무침!
반찬 이름을 알았는데 까 먹었네요.
역시 저는 언어능력이 下 입니다.
영어, 중국어, 일어 공부가
가장 어려웠어요.
양꼬치를 처음 드시는 분들에게!
그리고 양꼬치집 메인 양꼬치
대부분 양꼬치 1인분이 10개 입니다.
이집은 고기가 좀 작은게 단점인데
다른 집은 2배 정도 되더라구요.
제 딸은 이 집 양꼬치 2인분은
혼자 먹기도 합니다.
그러니 2명이면 2인분 또는
1인분 양꼬치, 1인분 갈비살 등으로
주문하시면 될거 같네요.
양꼬치를 처음 드시는 분들에게!
양꼬치가 나왔다면 불판에
올려주시기만 하면 세팅은 완료!
불판도 아주 편한데 꼬치를 불판 홈에
끼우기만 하면 꼬치가 360도 회전하면서
혼자서 익습니다.
양꼬치를 처음 드시는 분들에게!
이해 안 되시지요?
그래서 동영상 준비했습니다.
고기집 가면 냄새 걱정이지만
대부분 냄새를 바로 빨아들이는 환풍구를
양꼬치 구이 판 위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양꼬치 집 또 하나 힌트
마늘구이가 양꼬치보다 더 맛있습니다.
양꼬치 먹은 꼬치에 마늘 꽂아서 구워드세요.
제가 가는 집에서는 마늘 리필 엄청하는데
다른 양꼬치집은 마늘 값 따로 받더라구요.
양꼬치 보다 마늘구이가 더 맛납니다.
양꼬치를 처음 드시는 분들에게!
그리고 마지막으로 양꼬치는
쯔란이란 소스에 찍어드시면 양고기의
비린맛을 잡아줘서 괜찮고요.
양꼬치에는 칭따오가 어울립니다.
저는 소주, 와인, 맥주 모두 잘 먹지만
밍밍하게 느껴지는 칭따오가
양꼬치 먹을때는 괜찮네요.
양꼬치를 처음 드시는 분들에게!
제 블로그에 양꼬치 포스팅 너무
많이 하는거 같긴하지만
오늘은 양꼬치집 소개가 아니니까
양꼬치 초보자분들도 이젠
양꼬치 맛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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