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레몬소주와 해산물파티!

요즘 레몬에 빠졌어요.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건지

마트에서 거들떠보지도 않았는데

이젠 레몬이 냉장고에 없으면

허전해서 항상 구입해 오는

필수 쇼핑목록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마트에서 구입해 온 레몬

그리고 소주 한병도 같이 데려왔어요.

요즘 레몬이 땡기는 이유가 바로

직접 만들어 먹는 레몬소주를 마시기 위해

 

레몬소주 만들기

 

소주 한 병에 레몬 한 개면

레몬소주 환상의 조합입니다.

 

처음 레몬소주 만들때는

손으로 그냥 짜서 넣었는데

도구를 구입했습니다.

 

 

레몬소주 만들기

 

레몬즙 짜개 인데

윤식당에서 이서진이 쥬스 만들때

이런 도구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혹해서 구입했는데 레몬 쥬스 낼때

아주 유용합니다.

 

레몬소주 만들기

 

레몬 한 개를 짜면 이정도!

소주 2잔 정도 나오는데

예쁜 병에 담아 놓았습니다.

 

신혼때 선물 받았던

차 주전자 인데 차는 마시지 않고

칵테일 소주용으로 사용하네요.

여기에 소주 말고 탄산수를 넣으면

레몬에이드가 되겠지요.

 

레몬소주 만들기

 

레몬쥬스에 소주 한병 부어주시면

직접 만들어 마시는 레몬소주 완성!

 

레몬소주가 좋은 이유 하나 더~

소주 한병에 7잔이 나오지만

레몬소주로 마시면 9잔이 됩니다.

그 이유는 아시지요!

 

 

레몬소주 만들기

 

레몬소주와 잘 어울리는 안주는

바로 해산물이겠지요.

생선회도 좋고, 삼겹살도 좋겠지만

오늘은 해산물 파티입니다.

 

직접 만든 레몬소주와 해산물파티

 

멍게, 전복, 해삼

날거로 먹는 음식에 레몬은

소독효과도 있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싱싱한 해산물에

레몬소주는 환상의 궁합이네요.

 

직접 만든 레몬소주와 해산물파티

 

레몬소주는 숙취에도 좋은 것 같은데

다음 날 속 편하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깡소주 마시는 것보다는 속쓰림이

덜 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