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와인이 아닌 위스키!

항상 와인 포스팅만 했는데 최근에

부모님 집에 갔다가 아버지께서

아끼시는 양주 중에 하나인 조니워커

한병을 슬쩍 해왔는데 시음 후기를

포스팅 할려고요.



내가 결혼하기 전부터 양주 진열대에

보관만 하고 계셔서 "아끼면 똥 되요!"말하고

집에 가져와서 바로 개봉해버렸습니다.



조니워커 플래티넘 라벨 18년산

JOHNNIE WALKER® PLATINUM LABEL™ 18 YEAR OLD





위스키 - 조니워커 플래티넘 라벨 18년산위스키 - 조니워커 플래티넘 라벨 18년산



다른분들 조니워커 플래티넘 라벨 박스는

제가 가지고 있는 패키지 박스랑 틀리던데

 좀 오래된 조니워커 플래티넘 같습니다.



위스키 - 조니워커 플래티넘 라벨 18년산위스키 - 조니워커 플래티넘 라벨 18년산



조니워커 홈페이지에서 

조니워커 플래티넘 라벨 18년산을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조니워커 플래티넘 라벨 18년산은 강하고 클래식한 조니워커만의 풍미에 향긋한 감귤과 아몬드의 흥미로운 모던한 맛을 블렌드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따뜻한 바닐라의 달콤함으로 시작하다가, 감귤의 향이 느껴지고, 견과 맛과 몰트한 건조함으로 부드럽게 맛이 변화합니다. 최종적으로는 부드러운 석탄 스모크 향과 걈귤류의 향으로 멋지게 마무리되는 풍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위스키는 즐기지 못해서

조니워커에서 말하는 다양한 맛은

느끼지는 못했지만 좋네요.


위스키 - 조니워커 플래티넘 라벨 18년산위스키 - 조니워커 플래티넘 라벨 18년산



위스키는 발렌타인과 시바스 리갈만

마셔보고 조니워커는 처음인데

잘 마시는 술이 아니라서

특별한 차이를 모르겠네요.



비싼 술 먹으면서 제대로

음미하지도 못하면서 마시는

조니워커가 아깝지만

마시니까 기분은 좋아지네요.



위스키 - 조니워커 플래티넘 라벨 18년산위스키 - 조니워커 플래티넘 라벨 18년산



조니워커를 마시는데 특별한 

방법은 없지만 위스키의 깊은 풍미를

느끼게 해주는 테크닉을 알려드립니다.


1. 원하는 글라스를 선택 (스트레이트로 즐기길 원하면 텀블러(바닥이 무거은 짧은 글라스)가 적당하며, 롱 드링크로 즐기길 원하면 하이볼(얇고 긴) 글라스가 적당합니다.

2. 위스키 온도 (위스키의 풍미와 미각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차가운 조니워커 골드 라벨 리저브는 달콤한 꿀맛을 내며, 따뜻한 조니워커 더블 블랙은 무화과 푸딩의 맛을 낸다고 합니다.)

3. 스트레이트를 마시는 방법 (글라스에 위스키를 붓습니다. 글라스의 밑부분을 잡고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면 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제 한 모금을 마신 후 입안에 약 10초간 머금으며 위스키의 맛과 향을 음미한 후 부드럽게 목 뒤로 삼킵니다.)



* 위스키를 즐기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것이며, 마시기 전에는 차가운 물로 입을 헹구는 것이 위스키의 향과 맛을 돋우는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또한 물에 희석하여 마시게 되면 풍미를 더 열어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너무 많은 물을 넣을 경우에는 위스키 고유의 풍미 층을 망가뜨릴 수 있으니 적당히!



위스키 - 조니워커 플래티넘 라벨 18년산위스키 - 조니워커 플래티넘 라벨 18년산



조니워커 플래티넘 라벨 18년산은

니트, 온더락 또는 물을 곁들여

즐기거나 믹서를 첨가하는 등으로

즐기는 방법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위스키 - 조니워커 플래티넘 라벨 18년산위스키 - 조니워커 플래티넘 라벨 18년산



위스키를 맛있는 마시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는

글라스 잔에 얼음을 넣어 마시는

퍼펙트 서브가 가장 무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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