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맛 빨간소세지

불량식품이라고 말하는 분도 있지만

학창시절 부모님께서 도시락

반찬으로 계란 묻힌 빨간소세지 하나면

밥도 꿀 맛 이지만

친구들에게 인기짱이였는데

요즘은 학교에서 급식이 나와서

도시락 가져갈 일이 없어졌지요.



추억의 맛 빨간소세지추억의 맛 빨간소세지



그래도 여전히 마트나 슈퍼에서

판매되고 있는 추억의 맛을 부르는

빨간소세지, 일명 몽둥이 소세지라고도

불렀는데 이름도 구수하게

알뜰소시지라고 되어 있네요.



추억의 맛 빨간소세지추억의 맛 빨간소세지



빨간소세지 요리방법도 간단합니다.

재료도 많이 필요없습니다.

소세지랑 계란만 있으면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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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소세지는 한 잎 크기로

잘 썰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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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가 살짝 짭짜름하니까

소금간도 필요없습니다.

미리 준비해 놓은 계란에

소세지를 담궈서 묻혀주시면 됩니다.



빨간소세지는 일반소세지보다 연해서

숟가락으로 살살 묻혀주세요.

전 부칠때처럼 하시면 됩니다.



추억의 맛 빨간소세지추억의 맛 빨간소세지



그리고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부쳐지시기만 하면 요리는 끝입니다.

담백한 맛을 원하신다면

계란을 입히지 않고 부쳐도 맛있습니다.



추억의 맛 빨간소세지추억의 맛 빨간소세지



누구나 할 수 있는 빨간소세지였습니다.

요리라고 하기도 뭐하는

소세지 잘라서 부치는데까지

10분도 걸리지 않는

초간단 반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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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맛이 필요하시다면 빨간소세지

추억이 마구마구 떠오르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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