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씩 준비하는 2025년 호주 가족 여행 일정으로 이번주에는 호주 비자 eta 신청 후 승인까지 완료했습니다. 호주여행을 위해 꼭 필요한 방문비자를 신청해야 하며, 관광 또는 업무 목적의 호주 방문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발급 신청 후 승인을 받아야 1년 동안 무제한 입국과 방문 시 최대 3개월 동안 호주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 호주에 갔을때도 3개월 관광비자를 받고, 추가적으로 워킹비자로 15개월 동안 호주 여행을 한 적이 있었는데 스마트폰으로 버튼 몇 번의 클릭만으로 할 수 있어서 편리하네요. 처음 비자받을 때는 컴퓨터로만 진행해야 했던 것 같은데 핸드폰으로 편리하게 가족 비자까지 한 번에 완료했습니다.
신기한 것이 비자 신청 후 저와 미성년인 아이는 신청 하자마자 승인메일을 받았는데, 아내는 4시간 정도 후에 승인 메일을 받은 것 같아요. 제 예상으로는 한번 정도 호주 방문 이력이 있거나 미성년자의 호주 eta 관광비자는 자동심사로 승인이 바로 나오지만 성인으로 한 번도 호주 방문 이력이 없다면 일정한 심사를 진행하는 것 같더라고요. 어디까지나 제 예상입니다.
subclass 601 전자 관광비자 승인, 1년 동안 무제한 입국과 각 방문 시 최대 3개월 체류가 가능합니다.
내년 2월에 떠나는 호주여행인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 승인이 된 호주 관광비자는 유효기간이 있으니까 너무 빨리 받아놓는 것도 좋지는 않는거 같아요. 다른 분들 포스팅을 보다 보니 오래 걸렸다는 분들이 계셔서 일부러 에어비앤비 숙소 예약 완료되자마자 비자 신청한 건데 호주 관광비자 신청은 너무 쉽게 완료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호주 관광비자 신청하면서 몇 가지 참고할 부분으로는 여권 스캔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신청하기 전에 핸드폰의 NFC 기능을 활성화 시켜 놓으시고, 스마트폰과 여권의 커버는 모주 제거해 주세요. 여권 칩을 인식할 때까지 스마트폰 사이에 간격이 없어야 인식이 잘 되더라고요.
사진촬영할 때도 바로 인식이 안 되어서 여러 번 촬영을 했는데 방법이 있더라구요. 가장 중요한 것은 뒤에 배경이 없는 곳에서 촬영하세요. 그림이나 물건들이 뒤에 있지 않고 아무것도 없는 흰 벽지 상태인 곳에서 촬영을 해야 사진 촬영 인식도 잘 되고 에러도 없었습니다.
호주 관광 비자 신청할 때 문제 되었던 것은 전자여권 인식과 사진 촬영할 때 여러번 했던 것 외에는 호주 eta 비자 신청방법으로 올라와 있는 포스팅을 보시면서 작성하면 큰 어려움은 없으니까 하나씩 진행해 보세요.
3인 가족 호주 가족여행을 위해 신청한 eta 관광비자 발급 비용은 AUD $60입니다. 카드 결제로 진행했는데 그날그날 환율에 따라 다르지만 카드수수료 포함 56,432원입니다.
3인 가족 호주여행을 위한 준비과정 항공권, 숙소, 비자까지 완료했으니 다음 단계는 환전이 되겠네요. 호주 달러 700원이 되는 날을 기다리고 있지만 불가능하겠지요. 요즘 1 AUD = 900원 초반이던데 800원대로 떨어질 때 환전수수료 없는 토스뱅크를 통해 조금씩 환전해 놓으려고 합니다.
저처럼 호주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이전 포스팅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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