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로 받은 파시스 불독 와인
레드와 화이트가 세트로 구성되었는데
파시스 불독 2015 레드와인과
파시스 불독 2018 화이트와인
파시스 포르투갈 와인은 처음인데
코르크가 아닌 스크류캡 와인이네요.
선물용 고급까지는 아니지만
괜찮은 와인은 대부분 코르크라는
상식이 깨지는 순간이였습니다.
파시스 불독 화이트와 레드 중
저는 화이트 와인을 먼저 마셔봤는데
심심한 듯 하면서 목넘김 부드럽네요.
파시스 불독 2018 화이트와인 품종은
페르나오 피레스 70%, 아린토 15%,
베르델호 5%, 알바리뇨 5%, 샤르도네 5%
포르투갈의 토착 품종들로 블랜딩한 와인
마시기에는 괜찮았습니다.
와인 라벨에 그려진 귀여운 아기불독
포르투갈에서는 꽤나 유명한 데일리와인으로
국내에서도 드라마 도깨비와 나왔다고 하는데
그렇게 국내에 소개된 파시스 와인
저는 이제야 마셔보았네요.
파시스 불독 화이트 와인은
에피타이저 식전와인 용도로도
많이 마시는 와인인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화이트보다
파시스 불독 레드와인이 땡기는데
아직 오픈 전이라 다음 기회에
포스팅 올리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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