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매장에 갔다가 발견한 몰도바 와인
사각형의 특이한 병 모양과 몰도바라는
아직까지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와인이라
충동구매로 구입하게된 카스텔 미미 노이
Castel MiMi NOI
피노 누아와 까베르네 소비뇽 각 1병씩을
와인365 1+1 행사라 22,000원에 구입했는데
살짝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카스텔 미미의 역사는 1893년부터 라는데
왜 와인 맛은 이런 것인지 완전 실망했어요.
와인코르크를 보면 보관 상태도 괜찮았는데
카스텔 미미 노이 와인 맛이 원래 그런건지
이도 저도 아닌 맛인데 꼭 물탄 느낌이랄까
대부분의 와인은 아니지만 까베르네 소비뇽은
와인을 고르면서 실패 확률이 적어서 피노누아
그리고 까베르네 소비뇽을 각 각 구입했는데
피노누아나 까베르네나 그 맛이 그 맛
산도, 바디, 타닌 등 모든 것이 약했는데
코어가 짙은 루비 컬러에 붉은 과실의 향이
피어난다고 하는데 저에게는 부족하네요.
와인 잔은 아니지만 일반 글라스에
담아서 봐도 너무 맑은 바디감 느껴지나요.
1+1 행사 가격인 22,000원 구입했지만
정가로 구입했으면 더 아까울 뻔 했네요.
혹시라도 몰도바 와인 중 카스텔 미미를
특이한 병 모양 때문에 구입할 생각이라면
비추하고 싶으니 구입할 때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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