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전어 시즌이 돌아왔네요.

동네 단골 횟집인 피쉬마켓에서도

이젠 전어회를 맛볼 수 있다니

바야흐로 가을 전어 제철입니다.

 

 

전어회 좋아하는 분들은

매주 전어회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는데

매주는 아니지만 가을에는 전어회만

먹는 전어회를 무지 사랑하는 1인입니다.

 

 

미금역에 있는 포장전문 횟집 피쉬마켓

전어회 가격 공지 뜨자오자마자 찾아갔어요.

 

전어회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大는

먹어줘야 먹은 것 같더라구요.

 

 

미금역 피쉬마켓 포장전문

회와 함께 초장, 쌈장이 전부입니다.

그렇지만 회는 다른 횟집에 비해서

푸짐하다고 해야 할까요.

 

다른 메뉴 사진은 못 찍었는데

이전에 작성한 포스팅 참고하면 됩니다.

회 먹고 싶을때 들리는 미금역 피쉬마켓

 

 

 

참깨를 뿌리지 않아도 가을전어는

엄청 고소한데 깨소금 팍팍 뿌려주셨네요.

 

몇 주 전 가락동농수산물시장에서 사왔던

전어 양보다는 적었지만 大(35,000원)포장으로

2~3명은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였습니다.

 

 

전어는 깻잎과 같이 싸서 먹어야 맛있는

더 맛있는데 참고로 미금역 피쉬마켓에서는

깻잎은 포장해 주지 않아요.

* 저는 집에 있는 깻잎으로 싸 먹었답니다. *

 

 

깻잎에 전어 몇 점 올리고 쌈장에

청양고추, 마늘 얹어서 한 잎에 쏙!

제철 맞은 가을전어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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