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쯤에 살충제 계란 파동
기억나시나요? 난리도 아니였죠!
마트에 살충제 치지 않은 달걀이 없었을 정도
계란이 금값! 식당이나 마트에서는 계란 품절
계란 들어있는 음식은 먹을 수도 없던 시절이
바로 몇 년전이였는데 정부에서 개선을 거듭
이제는 달걀 산란일자 표시제도 도입
정말 지금까지 계란을 먹으면서 이건
언제 산란한 달걀이였는지, 어떤 환경에서
생산된 달걀인지 생각도 못하고 있었네요.
2019년 2월 23일부터는 달걀껍데기에
산란일자와 사육환경을 표시하는 제도를
도입함에 따라 계란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달걀 껍데기에 시도별 부호와 농장명만
표시했는데 앞으로는 산란일자와 사육환경까지
총 10자리로 달걀 껍데기에 표시해야 합니다.
사육환경 표시는 끝자리에 표시하는데
1(방사사육), 2(축사 내 평사), 3(개선 케이지),
4(기존 케이지) 등으로 닭 사육환경을
번호로 구분해 표시하도록 했는데
방목장에 마리당 면적 1.1㎡이상,
축사 내 평사는 마리당 0.11㎡이상의
공간 제공을 의미합니다.
달걀은 포장재질, 보존조건, 유통환경에 따라
유통기한이 다른데 일반적으로 상온에서 30일
냉장에서 보관 유통시에는 40~45일 정도니까
앞으로는 산란일자 확인으로 신선한 계란을
구입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4월 25일부터는 가정용으로 판매되는 달걀을
위생적으로 선별, 세척, 검란, 살균, 포장 후
유통하도록 하는 선별포장 유통제도까지
시행한다고 하니까 앞으로 살충제 계란은
사라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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