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시원하게 팡팡!!

하지만 전기료 걱정도 팡팡

작년에 전기세 폭탄 맞았다가

가을에 찬바람 쌩쌩 맞았었는데

올해는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으로

전기세 요금폭탄은 없겠지요?

 

 

한가지 걱정은 작년에 개편된

전기요금 개선안이 올해는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는 불편한 진실!

 

새정부 들어서면서 박근혜 정부의

정책을 뒤집고 있는 상황이라

 

 

그래도 어찌될지 모르니

새롭게 개정되었던 전기요금 체계는

기존 6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되면서

누진세였다면 최고구간 11.7배에서

3배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1단계에서는 필수사용량

2단계는 평균사용량 기준

3단계 이상을 다소비 구간인데

 

 

개정된 전기요금(저압기준), 출처 한국전력개정된 전기요금(저압기준), 출처 한국전력

 

4인 도시 가구의 봄, 가을 한달

평균 전력사용량이 342kWh (2단계),

여름에 스탠드형 에어컨을

하루 8시간씩 틀면 약 441.6kWh를

더 사용하면서 총 783kWh를 소비

기존 누진세는 6단계 35만 4,290원

개정된 요금은 3단계 19만4,430원

많이 절약되네요.

 

이 외에도 사회적 배려 계층에

대한 요금 할인도 있습니다.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3인 이상 다자녀, 5인 이상 대가족,

출산가구도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 복지할인 혜택, 출처 한국전력전기요금 복지할인 혜택, 출처 한국전력

 

그 밖에 교육용 전기요금 산정방식도

변경되어서, 당월 피크치를 기준으로

기본요금을 산정합니다.

또한 유치원도 초, 중, 고교처럼

교육용 요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용 전기요금, 출처 한국전력

 

탈원전, 탈석탄 등 새정부의

정책으로 전기요금이

변동될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까지는 산업용 전기요금만

개편한다는 소식이 있으니

올 여름 전기요금은

작년보다 적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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