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말농장은 탈락으로 아파트

베란다에서 텃밭을 일궈야합니다.

텃밭이라고 하기도 힘든 

1평도 되지 않는 동향 베란다에서

여러 작물을 키워볼려고 하는데

모종이 아니라 씨를 뿌렸습니다.




햇살 좋은 오후에 다양한 종류의

쌈채소와 함께 허브 씨앗을 준비했습니다.

작년에 다이소에서 구입했던 씨앗들인데

주말농장 외지에 뿌렸더니 잘자라긴 해도

잡초랑 구별이 되지 않더라구요.


베란다 텃밭을 위한 첫 걸음 - 씨뿌리기베란다 텃밭을 위한 첫 걸음 - 씨뿌리기



베란다에서 키울때는 모종도 좋지만

씨앗을 뿌리고 자라는거 보는것도

괜찮을거 같아 작년에 모종사면서

모아놓은 일회용 화분에 분갈이 흙까지

베란다 텃밭을 위한 준비가 끝났습니다.



누구한테 배운것도 없이 혼자서

화분에 분갈이 흙담고, 씨뿌리고

물주고 열심히 도시농부가 되어봅니다.



베란다 텃밭을 위한 첫 걸음 - 씨뿌리기베란다 텃밭을 위한 첫 걸음 - 씨뿌리기



씨뿌리고 일주일 후면 싹이 날테고

보름정도면 어떤 싹이 튼실한건지 알텐데

벌써 상추쌈에 고기 쌈싸먹을 상상을 하니까 

기분좋은데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베란다 텃밭을 위한 첫 걸음 - 씨뿌리기베란다 텃밭을 위한 첫 걸음 - 씨뿌리기


동향 베란다라서 아침 2~3시간만

햇살이 들었다가 오후에는 그늘인데

올해는 베란다 걸이를 구입해서 

몇 시간이라도 햇빛보는 시간을 

늘려줄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생각대로

햇빛보며 잘 자라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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