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서울시 정책

서울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지킴이 정책으로

늦은 밤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데이트 폭력으로 고민하는 여성에게 데이트 폭력 상담 전용 콜

위급한 상황에 처한 긴급 대피를 지원하는 여성안심지킴이 집 등

여성분들은 안전하게 지켜주는 제도를 알려드립니다.

여성안심지킴이 집

여성안심지킴이 집은 24시간 편의점을 활용해 위급한 상황에 처한 여성의 긴급 대피와 안전한 귀가를 지원합니다. 이들 지킴이 집들은 112와 핫라인 신고 시스템을 갖추어 필요한 경우엔 편의점 점주나 아르바이트생이 카운터에 설치된 비상벨고 무다이얼링(전화기를 내려놓으면 112로 연계되는 시스템)을 통해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합니다.

참조 - 서울시 여성안심지킴이집

여성안심주택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1인 여성 가구의 안전과 생활 패턴을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입니다. 건물 안팎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여기에 세대별 내부 공간도 여성 특유의 실용성과 편의성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출입구 바로 옆에 무인 택배 시스템을 설치하고, 수도, 전기, 가스 검침은 주택 외부에서 처리해 불필요한 외부인의 출입을 최대한 줄이도록 했습니다. 출입문도 주 출입구와 카드식 개폐문을 이중으로 설치해 외부인이 쉽게 안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창문과 배관 등에는 방범창, 도난 방지 커버 설치는 물론 주 출입구, 엘리베이터, 각 층 복도 등 건물 곳곳에 CCTV를 설치했습니다.

여성안심택배

낮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집 주변에 설치된 무인 택배 보관함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내 주변 여성안심택배 서비스와 물품 수령 장소, 주소 등은 서울시 홈페이지 여성-가족 분야(woman.seoul.go.kr) 또는 모바일 앱 '스마트서울맵'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참조-서울시 여성안심택배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늦은 밤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서울시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가 모바일 앱 사용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앱에 회원 가입한 후 로그인, 원하는 자치구 또는 최근 이용 장소 선택, 배치 장소 선택, 요청 시간 설정 후 스카우트 신청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그러고 나면 요원에게 스카우트 신청을 알리는 문자가 발송됩니다. 요원이 출동 버튼을 누르면 신청자에게 '배정 완료'를 알리는 문자가 발송되는 동시에 출동하는 요원의 프로필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데이트 폭력 상담 전용 콜

데이트 폭력으로 고민하는 여성이 02-1366으로 전화하면 상담원이 데이트 폭력 진단부터 대응 방법까지 상담해주고, 피해자에 대해서는 법률, 의료 지원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대학 내 데이트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안심서울 여성안심 캠퍼스'는 서울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데이트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합니다. 02-1366 전화는 365일 24시간 운영하므로 언제든지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참조 - 여성긴급전화1366

여성안심 거울길

여성안심 거울길은출입구에 '안심 거울(미러 시트)'을 시공하는 방식으로 도시 환경 디자인을 바꿔 범죄 심리를 억제하는 범죄 예방 기법을 활용한 제도입니다. 안심 거울은 거울처럼 상이 비치는 재질에 벽에 쉽게 부착할 수 있습니다. 출입구 등에 부착하면 보행자 뒤에 있는 사람이 보여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자 역시 자신의 얼굴이 노출되어 범죄 기회 차단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