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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어시장 참돔회 파티!
삼시세끼의 애청자로 참돔 회를 본 후 참돔이 어찌나 먹고 싶던지 광어나 우럭회를 먹을거면 동네 회집에서 먹는게 시간과 기름값을 생각하면 저렴했을텐데 참돔은 비싸잖아요. 그래서 해 뜨자마자 오전부터 다녀온 소래포구 어시장! 년초 화재 후로는 처음 방문하는데 많이 변했네요. 소래포구 부근에 종합어시장이 있지만 그쪽은 아직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서 화재가 발생했었던 어시장쪽으로 갑니다. 어시장 입구쪽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북적거리는데 오전에 갔는데 사람도 많고 주변 음식점에서 굽는 생선구이 냄새에 정신 없습니다. 화재 후 소래포구 어시장이 이렇게 바뀌었네요. 소문으로는 합법적인 장사가 안 되서 천막을 설치해 어시장을 운영하는데 언제든지 철거가 가능한 파라솔과 천막만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지만 지금의 소래포구 어시..
2017. 10. 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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