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여행
여기가 바로 부산 문탠로드 산책길
미포철길을 따라 걷다보니 도착한 청사포 일본 만화영화에서 보면 터널을 지나 또 다른 세계가 열리는 것처럼 미포철길의 터널을 지나 도착한 청사포는 또 다른 세계인 듯 아마도 미포철길 공사가 끝나고 관광시설이 들어선다면 더 많은 여행객이 방문할텐데 지금이 저와 같은 뚜벅이들에게는 지금이 둘러보기 좋은 시기인 듯 합니다. 북적거리지 않고 예쁜 건물의 카페나 맞집이 들어서 있는데 겉모습만 보더라도 느낌 있네요. 청사포 슈퍼를 볼때 느낀 것은 여긴 과거로 온 듯한 생각마저 이곳의 주인은 고양이 일거야 집고양이는 아닌 듯한데 남의 가게 앞에 저렇게 편하게 누워있을 정도면 사장님 아니면 못하지 않을까요? 청사포는 조그만 어촌마을이였지만 부산여행을 와서 북적거리다는 생각만 했는데 해운대에서 몇 분만 걸어오면 이런 곳도..
2019. 6. 2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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