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겨울에 더 맛있는 석화찜 집에서 먹어요.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영양 만점 굴 김장철 맞아서 제철맞은 생굴 많이 드실텐데 찜으로 구이로 요리해 껍질 까먹는 재미가 있는 석화찜이 요즘 맛있더라구요. 석화 제철은 9월부터 12월까지라고 하는데 택배로도 주문해서 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소래포구에 가서 석화랑 해산물 구입하러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소래포구 입구에서부터 생굴을 까서 판매하는 상인이 보이는데 요즘이 굴 먹기에 딱인거 같아요. 작년에 소래포구 화재로 폐허가 된 후 아직 복구되지 않아서 소래포구가 예전의 규모는 아니지만 소래포구의 골목마다 임시어시장에서 계속 영업은 하고 있기 때문에 수산물 구입하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오늘 소래포구 방문목적 바로 석화를 구입하기 위해서 왔는데 얼마전에 먹었던 가리비도 먹고 싶은..
2018. 12. 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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